최근 구글 블로그가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타사 블로그는 검색 상단 노출이 어렵다는 네이버에서도 최상위 자리에 차지하고 있는 구글 블로그가 보이는데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티스토리를 떠나면 어떻게 될지 가슴졸아리던 블로거도 자신 있게 원하는 플랫폼을 찾아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구글 블로그를 하면서 도메인을 구글 블로그에 연결할 때 실수 없이 한 번에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순서대로 하면 오류도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서 깜빡하는 과정이 있어 이 부분도 알려드립니다.
1. 도메인 포워딩
2. 호스트 IP(A 레코드) 관리 설정
3. 구글 블로그 도메인 입력
4. 별칭(CNAME) 관리 설정
5. 도메인 연결 확인
도메인은 카페24에서 구매한 조건으로 시작합니다.
왼쪽 메뉴 도메인 부가서비스, 도메인 포워딩 관리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그동안 구매한 도메인이 올라옵니다.
여기서 구글 블로그로 연결할 도메인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포워딩 설정을 눌러 연결할 구글 블로그 주소를 넣어면 됩니다. 별 어려움 없어 이미지는 생략했습니다.
왼쪽 도메인 부가서비스에서 DNS 관리 항목입니다.
마찬가지로 연결할 도메인을 선택하고 DNS 관리를 누릅니다.
네임 서버(DNS) 관리 화면입니다.
여기서 설정하는 항목은 표시된 호스트 IP(A 레코드) 관리와 그 아래에 있는 별칭(CNAME) 관리 두 가지인데요, 지금은 호스트 IP(A 레코드) 관리를 설정하고 별칭 관리는 구글 블로그에 다녀온 뒤에 들어갑니다. 이 순서만 알고 있으면 딱 한 번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호스트 IP(A 레코드) 관리 화면입니다.
미리 입력해 놓는 것이 이해하기가 빠를 것 같아요, 입력은 오른쪽에 A 레코드 추가를 누르면 입력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www 없는 도메인이라도 www.도메인주소 로 넣습니다. 그리고 IP주소는 아래 4가지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도메인을 추가하지 않아도 지금처럼 capu,kr이라고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가 있는 도메인도 IP를 수정해야 합니다. 초기 IP는 카페24 아이피인 것 같아요, 구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IP로 반드시 수정해야 합니다.
IP가 들어있으니 카페24 측에서 알아서 입력해 줬겠지, 생각하고 수정하지 않았더니 www를 넣지않는 주소로는 사이트가 연결이 안 되더군요. 카페24 측에 연결이 안 된다고 문의하니 그쪽에서는 잘 나오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더군요. 이 부분만 주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도메인을 반대로 www가 붙는 도메인이라면 이번에는 www가 없는 도메인을 등록하고 IP 설정을 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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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페24에서 설정은 끝이 났습니다. 구글 블로그로 갑니다.
구글 블로그 관리자 화면 설정, 오른쪽에 맞춤 도메인에서 www를 포함한 도메인을 넣습니다. 저장을 눌러봅니다.
여기에 나오는 메시지로 별칭(CNAME) 관리에 설정합니다.
이름 뒤에 나오는 코드와 대상 뒤에 나오는 코드가 필요합니다.
다시 카페24 DNS 관리 별칭(CNAME) 관리 화면입니다.
앞서 구글 블로그에서 얻은 메시지에서 이름은 도메인 별칭에 넣고, 대상은 실제 도메인명에 넣습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이제 설정은 끝이 났습니다. 구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화면은 정상적으로 도메인 연결이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그리고 아래 도메인 리디렉션과 그 아래 HTTPS 사용 여부도 모두 버튼을 오른쪽으로 돌려 활성화합니다.
실제로 도메인 주소로 사이트가 올라오는지 확인해 볼까요.
이번 연결은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1시간 정도면 연결이 된다고 했는데, 느낌상으로는 더 오래 걸린 것 같아요.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카페24에서는 HTTPS의 별도 인증 없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그동안 블로그 세팅하면서 일정 시간 지나면 사이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확인하느라 시간 허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