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만드는 방법은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광고를 만들면 관리가 편리하고, 내년 노출 방식에 따른 광고 배치에 대한 설명도 하겠습니다.
구글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발행하고 검색 엔진에 등록하고 애드센스 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승인을 받으면 광고를 만듭니다. 애드센스 광고에는 자동으로 넣는 방법이 있고 수동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를 지정해서 넣는 수동광고가 있습니다.
애드센스 자동 광고 만드는방법과 광고 배치 설명
애드센스 사이트 왼쪽 광고, 오른쪽 화면에서 수정을 누릅니다.
자동 광고 설정화면입니다.
자동 광고를 클릭해서 활성화합니다.
그리고 아래 오버레이 형식과 인페이지 형식 이 두 가지만 설정하면 되는데요, 먼저 오버레이 형식입니다.
여기서는 사이트 레일 광고만 체크했습니다. 이곳은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앵커 광고 설정을 하더라도 노출은 사용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없고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전 이전에 이 광고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컴퓨터에서는 아래, 모바일에서는 상단에 노출됩니다. 사이드레일 광고는 그림에서 보듯이 양쪽에 노출되는 광고로 이번에 처음으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전면 광고 역시 이전에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내년부터 애드센스 수입 배분 방식이 노출 형식으로 바뀌면서 광고 배치도 달라져야 합니다. 앵커 광고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거추장스러웠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상단에 약간 흘러내리는 광고가 눈에 거슬려 이 광고를 하는 사이트에는 들어갔다 바로 나와버렸는데요, 노출 형식으로 바뀌면 무조건 고정으로 보이는 이 광고는 효자 노릇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불편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기에 이것은 생각해야 합니다.
모바일 전면 광고 역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이 모바일 전면 광고가 최고의 수입을 올리기에 왜 넣지 않느냐고 반문할 정도의 수입을 올렸던 것 같아요. 이 모바일 전면 광고는 방문자가 이전부터 관심을 갖졌던 광고라기보다는 손님 실수의 클릭이 더 많았을 것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은 흘러 노출 방식으로 변하면 전면 광고는 어떻게 변할까요. 이것은 본인의 습관을 생각하면 됩니다.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전면에 뜨는 광고를 보고 어떤 반응을 하나요. 뒤로 돌리기를 눌리고 전면 광고를 없애고 다시 사이트에 방문하죠. 이렇게 화면 상단 왼쪽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는 데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손님 실수로 클릭을 하더라도 이 역시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노출방식에서는 전면 광고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기회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내년부터는 이 전면 광고는 아마도 수입 면에서는 가장 아래에 위치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페이지 형식에서는 배너 형식 하나만 설정했습니다.
설정화면 아래를 보면 자동 광고 수를 어느 정도 노출할 건지 막대를 움직입니다. 그 아래 기존 광고 최적화에 체크합니다. 이것은 수동으로 광고를 넣었다면 자동 광고와 수동광고가 충돌하지 않게 광고 개수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그렇지만 구글 블로그에서는 HTML 태그에서 수동으로 광고를 넣고 사이트 전체 자동 광고를 설정하면 본문 상하단에 나오는 광고는 두 개가 차례로 보이는데, 여기 설정 설명처럼 자동 광고와 수동 광고가 정리되지 않더군요. 결국 수동 광고로 넣었던 코드를 삭제했습니다.
수동 광고 만드는 방법입니다.
자동 광고를 설정했던 그 위에 있는 같은 화면입니다. 여기서 만들 광고는 디스플레이 광고, 멀티플렉스 광고 두 가지만 만들겠습니다. 두 가지의 광고는 코드가 다릅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광고가 크던 작든 하나의 광고만 나오고 멀티플렉스 광고는 8개의 광고가 하나의 장소에 뿌려집니다. 이 8개의 광고도 역시 반응형으로 사이드바에 넣으면 세로로 광고가 만들어 집니다. 즉, 발 뻗을 장소에 맞춰 광고가 노출되죠.
만드는 과정은 똑같기에 디스플레이 광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반응형 광고는 광고 이름을 넣고 아래 반응형을 확인하고 만들기 하면 됩니다. 더 이상 살펴볼 것도 없습니다. 이 반응형 광고는 위치와 크기에 상관없이 스스로 크기를 변신해서 가장 적당하게 노출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광고를 만들기 전에 약간의 생각이 필요합니다. 광고를 넣을 위치를 생각하고 그 위치에 맞는 광고를 생성합니다. 이를테면 본문 상단, 본문 하단, 본문 중앙 또는 본문 중앙 2, 사이드바 상단 사이드바 하단, 광고를 세분화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즉,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과는 이렇게 나옵니다. 위치마다 실적을 확인할 수 있죠.
사실은 이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은 모바일 본문 상단 광고입니다. 위치마다 광고 수입을 알고 있다고 해서 사용자가 임의로 조치하는 방법은 그다지 없기에 광고 위치마다 수입은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선택입니다.
이번에는 크기를 고정하는 광고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역시도 어려운 것은 없는데요, 광고 크기를 임의로 만들 수 있다고 해도 노출되는 크기는 정해져 있습니다.
휴대폰에 광고가 노출될 때 광고 크기
300 * 200, 300 * 50, 300 * 100, 250 * 250, 200 * 200
컴퓨터에 노출될 때 광고 크기입니다.
970 * 90, 728 * 90, 468 * 60, 300 * 600, 326 * 280, 300 * 250, 160 * 600
그러니 이 외의 크기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원하는 크기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왜곡 없는 광고가 노출되기 위해서는 박스에서 보기 싫은 공간이 보이지 않을까요, 사실은 권유하지 않는 크기로 만든 적이 없어,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임의로 설정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테스트는 안 해도 되는 실험인 것 같죠.
위에서 설정 마지막 만들기를 누르면 애드센스 광고 코드가 생성됩니다. 그리고 단위 광고가 생성된 이름 옆에 <> 표시를 누르면 생성된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코드를 복사해서 HTML 편집 또는 글쓰기 화면에서 HTML 화면에서 원하는 위치에 넣으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 광고 코드를 사용해서 본문에 광고 넣는 위치, 멀티플렉스 위치, 사이드바에 광고 넣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또 본문에는 어떤 광고 형식이 좋을지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