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에서 캡처하는 방법과 캡처 방법별의 장점을 알아봅니다.
캡처 기능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캡처는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글거리를 찾다 보니 주위에서 들리는 카피 하나가 아까울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휴대폰 메모장보다는 빈 화면을 캡처하고 간단하게 메모해서 저장합니다. 메모장을 꺼내고 타자하는 것보다는 캡처 화면에서 그 상황을 알 수 있는 단어 혹은 그림, 단어 하나를 기록하면 나중에 풀어나가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죠. 이런 상황에서 메모장을 꺼내고 기록하려다 보면 머릿속에 슬쩍 들어왔던 상황은 금세 날아가 버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캡처 기능인데요,
1. 손바닥으로 화면 모서리를 밀어서 캡처
2. 음향 줄이는 버튼(-) + 종료 버튼을 같이 눌러 캡처
3. 엣지 기능을 활용해서 캡처
그리고 삼성 갤럭시에서는 캡처할 수 있는 한 가지를 더 소개하고 있는데요, 빅스비에 캡처해 줘, 말하면 즉시 명령을 이행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외부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워 사용해 보지 않아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빅스비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이 방법도 시도해 보세요.
갤럭시 휴대폰 캡처하는 방법입니다.
손날을 화면 모서리에 대고 어느 쪽 방향이든 상관없이 밀어서 캡처합니다. 가끔 잘될 때도 있는데 대부분 쉽지 않습니다. 캡처가 아닌 드래그가 되기에 정신상으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기능이 전혀 안 된다면 아래 부분도 확인해 보세요, 사전에 설정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휴대폰 설정에서 캡처로 검색하고 이 화면을 찾습니다. 그리고 아래 손으로 밀어서 캡처를 활성화합니다. 이렇게 사전 허락을 받는다는 것은 오류가 많이 나온다는 것일까요.
이번에는 버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왼쪽 버튼이 세 개 있는데요, 위에서부터 음향 올리는 버튼, 아래는 음향 줄이는 버튼, 그리고 세 번째는 빅스비 버튼입니다.
여기서 캡처하는 방법은 두 번째 음향 감소 버튼과 오른쪽에 있는 종료 버튼을 같이 누르면 캡처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이 방법도 손날로 하는 만큼이나 잘 안 됩니다. 음성이 내려가면서 완전히 음 소거가 되거나 휴대폰이 종료되는 불상사도 생기는데, 시행착오가 아닌 멀쩡한 기능이 있는 두 개의 버튼을 눌러 다른 기능을 만들어 내는 것 자체가 오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위의 두 가지 캡처 방법은 장점이 있습니다. 휴대폰 상단에 숨은 상태표시줄 기능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와이파이 잡는 과정을 설명하는 포스팅이라면 이 방법으로 캡처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이용한 캡처 방법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소리가 작아지거나 휴대폰이 꺼지거나 하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캡처성공률이 올라가면서 사용이 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엣지 기능을 이용한 캡처 방법인데 상태표시줄을 캡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이 한 가지만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휴대전화 화면을 보고 오른쪽의 모서리에서 엣지를 찾습니다. 그리고 휴대전화 중앙으로 살짝 드래그합니다. 이 엣지가 있는 위치가 위아래로 바뀌더군요. 아마 휴대전화 업데이트되면서 바뀌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엣지에 캡처가 딱 하나 있는 패널입니다. 처음에는 이 패널을 찾기가 어려울 텐데요, 엣지 패널 옆의 설정, 톱니바퀴를 누릅니다.
지금 이 화면은 화면 캡처기능이 빠져서 엣지로 들어간 모습이다. 엣지에 있는 화면캡처에 있는 (-)을 누르면 처음 있는 빈자리로 돌아갑니다.
이 방법이 제일 확실하게 캡처하는 기능입니다. 단지 휴대전화 상단 바 속의 기능을 캡처할 수 없다는 단점은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죠.
같은 방법으로 다른 엣지 패널의 아래 줄 3개, 설정을 눌러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캡처한 이미지는 네이버 마이박스를 통해서 컴퓨터로 옮겨 편집 과정을 거칩니다. 블로그용 이미지 작업을 위한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이 필요하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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