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를 생성하면서 가장 먼저 글을 발행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서는 글을 발행하는 위주로 알려드렸고, 이제 한숨 돌리고 나서 관리자 화면 설정 페이지를 설명하겠습니다.
설정 페이지는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 것이 있고 그냥 두어도 되는 항목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는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만 알려드리고 나머지는 시간이 나는 대로 살펴보시면 됩니다.
파비콘은 본인의 사이트를 나타내는 아이콘입니다. 네이버는 N, 티스토리는 T를 사용합니다. 이 아이콘은 크기가 작으므로 복잡한 무늬를 넣으면 이미지가 뭉개져서 쉽게 알아보기 어려우니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파비콘 설정은 어렵지 않기에 업로드하는 과정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아래 검색엔진에 표시됨에 클릭해서 활성화합니다.
이곳은 별도의 포스팅이 필요한 곳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지 않았다면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화면처럼 설정되면 두 번 볼 필요 없이 정상적으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구글 블로그 도메인 카페24에 실수 없이 한 방에 연결하기
이곳은 클릭해서 활성화합니다. 그리고 아래 Blog 관리자와 작성자는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서 어디서 설정했는데 고정되어 있습니다. Blog 관리자를 수장하는 것은 여기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프로필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https://www.blogger.com/edit-profile.g 이곳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프로필 수정 화면으로 사용자 이름을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면 됩니다. 이곳도 방문하면 간단하기에 별도의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오른쪽 아래에는 프로필 삭제 버튼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프로필이라는 것은 내 소개 내용을 바꾸기 위해 삭제를 할 수 있는데요, 구글 블로그에서 프로필 삭제는 구글 블로그 전체 삭제를 뜻합니다. 그러니 구글 블로그를 몽땅 지우고 새로 만들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 프로필 삭제는 절대로 누르면 안 됩니다. 이런 착각은 초기에 저도 그랬는데, 가끔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실제로 있습니다. 필요 없다면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글 목록에서 게시물 글을 몇 개로 노출할 건지 설정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정하더라도 실제 글목록에서 20개의 글이 나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1. 상단 메뉴는 메뉴 만들 때 코드 수정을 해야 합니다.
2. 글쓰기 할 때 점프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더라도 첫 번째 페이지만 20개의 글이 보이고 뒷장부터는 5개의 글만 보입니다. 구글 블로그의 태생적 운명입니다.
댓글 사용은 두 가지의 의견이 있습니다.
1. 스팸을 피하기 위해서는 댓글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2. 댓글을 관리하면서 방문자와 교감을 해야 한다.
댓글 사용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쪽은 단지 스팸 댓글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댓글이 많아지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에 이런 글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지 말라는 거죠. 여기에는 댓글뿐만 아니라 최신 글, 인기 글 목록과 방문자 수, 글 보관함, 최신 댓글 목록 등 인기 있는 내 글이 다른 블로거의 표적으로부터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랑을 하면 안 됩니다. 광고 수입 자랑, 방문자 자랑 등은 절대로 피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내 글의 중복 발행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심하게는 카테고리까지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내 글을 보호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광고 수입 자랑했다 그 블로그를 버려야 했던 경험담도 있으니까요. 이런 위험을 사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방문자와 교감을 위해 댓글은 열어두고 스팸은 관리하면 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블로그도 상당히 많습니다. 포스팅에서 의도적으로 방문자가 궁금해하는 일부분을 생략하고 글을 발행하면서 댓글을 받는 글도 있는데요, 이런 타입은 블로그를 하나둘 운영하면서 하루 발행 글은 몇 개되지 않는 블로그일 겁니다. 전업이 아니더라도 하루 글 발행 수가 많아지면 댓글을 쳐다볼 시간도 없습니다. 댓글에 답을 하면서 생각해야 한다면, 이전 글을 찾아서 답변해야 한다면 그럴 시간에 포스팅하나 더 발행하겠죠. 그래서 웬만하면 하나의 포스팅에서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이것은 운영 방식 선택으로 사용자의 몫입니다.
이 메타 태그를 활성화해야 구글 블로그 글쓰기 하면서 검색 설명을 적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 검색 엔진 등록 후 나타나는 오류 포스팅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검색 엔진에 등록하면서 설정한 곳입니다.
티스토리 할 때 애드센스 알림에 항상 떠 있던 ads.txt 없음 알림은 지난해였던가요, 그 앞 해였던가요, 티스토리에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수익 메뉴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ads.txt는 정리되었죠. 구글 블로그에서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google.com, pub-0000000000000000, DIRECT, f08c47fec0942fa0
pub-0000000000000000 여기에 자신의 코드를 넣으면 됩니다. 이 코드는 애드센스 계정, 광고 등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나더라도 애드센스 사이트에는 ads.txt 찾을 수 없음 문구는 곧바로 사라지지 않고 하루 이틀 지나야 없어집니다.
구글 블로그 설정 페이지에서 소개하지 않은 항목은 직접 살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