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발행하기 전에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고 발행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항상 사용하는 맞춤법 검사기도 추천합니다.
글을 발행하기 전에 맞춤법 검사기를 거쳐서 발행하고 있으시죠, 맞춤법 검사기로 오류를 잡는데도 나중에 보면 틀린 글자가 나오더군요. 어느 정도 초안을 정리하고 검사기를 돌리고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 넣고 다시 한번 더 확인하면서 문맥이나, 특히 조사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에디터에 올리고 미리보기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발행하는데도 오타가 있는데요,
맞춤법 검사기는 선택 기준은 어떤 것일까요.
기능도 좋아야 하지만 맞춤법 검사기는 글자 수에 제한이 없어야 합니다. 300자, 500자 제한이 있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문단을 나누어진 포스팅을 글자 수에 맞춰서 검사할 수 없고 문단으로 검사를 해야 하니 무조건 왕창 검사를 넣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맞춤법 교정이 되어야 하는데요,
시중에 나와 있는 맞춤법 검사기는 상당히 많습니다. 사이트와 관련된 기능으로 제공하는 사람인, 인크루트는 자기소개서 등을 제공하기에 맞춤법 검사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300자, 다음 700자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티스토리 에디터에서도 맞춤법 검사를 할 수 있는데요, 티스토리는 그 자리에서 맞춤법 검사를 하고 곧바로 글을 발행할 수 있으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글자 수 제한 없는 것은 인크루트입니다.
글자 수는 공배 포함해서 15,000자입니다. 15,000자라면 공배 빼면 5~6,000자는 넘겠죠.
이 두 곳을 살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티스토리 맞춤법 검사에서는 '복사헤서'라는 글자를 2개 단어로 인식하고 사이를 띄우고 있습니다. '복사헤서'라는 말을 작성자의 오타라는 쪽으로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인크루트입니다.
인크루트에서는 다행히 '복사 해서'로 알려줍니다. 글자는 수정했지만, 맞춤법은 맞을까요
추천하는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이 맞춤법 검사기는 왜 틀렸는지도 알려주고 작성 예도 보여줍니다. 아주 친절한 맞춤법 검사기인데요, 어떨 때는 거추장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사투리를 표준말로 바꾸는 것은 맞춤법 검사기가 배운 대로 하는 것이지만, 작성자가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영어도 한글로 다 바꿔버리더군요. 일일이 표시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지금으로서는 제일 좋은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기능은 최고입니다. 지금 검사기를 돌린 것을 보면 '복사해서'라고 틀린 글자도 수정하고 띄어쓰기도 없는 제대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작성자의 오타로 알고 있다는거죠.
이 맞춤법 검사기는 한때 엄청난 트래픽이 몰려 안내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특정 아이피에서 하루 30만 건이 접속했는데, 전문적으로 사용하려면 유료로 사용해 달라는 부탁 글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작가 쪽에서도 널리 알려진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포스팅을 발행하기 전에 맞춤법 검사를 거치지 않는다고 해서 색인이나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불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진다면 글자 한 자 틀렸다고 해서 방문자가 내용을 오해하지는 않겠지만, 잦은 오타는 포스팅의 완성도를 떨어뜨려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구글에서는 콘텐츠 품질을 맞춤법 오류까지 살펴보며 품질점수에 반영한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일지 모르지만, 방문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에는 맞춤법도 포함하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