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가 어렵다면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조금 더 쉬운 방법으로 승인을 받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많은 블로거가 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이 이전과는 달라졌다고 합니다. 아마 구글이 최근 검색 엔진 업데이트 이후에 나타난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신입 블로거뿐만 아니라 기존의 경험이 많은 블로거조차도 승인을 못 받아 이상하다고 하는데, 딱히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어떤 방법이 옳은지도 알 수 없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블로그에 관한 최적화 방법, 지금처럼 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을 마치 옳은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어디까지나 정답은 없으며 본인이 겪어보니 그렇더라는 것인데, 이것은 사실인지, 마침 그때 승인이 떨어진 것인지 알 수 없죠.
최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2개의 블로그는, 승인 신청하고 채 12시간도 되지 않아 승인받았습니다. 저녁에 신청했더니 하나는 새벽 1시에, 또 다른 블로그는 아침 8시쯤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마치 이런 이야기가 있죠. 바늘로 코끼리 죽이는 우스갯소리입니다. 바늘을 코끼리에 찔러놓고 죽을 때까지 기다린다. 두 번째는 죽기 직전에 바늘을 찌른다. 또 한 가지가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애드센스 승인도 이것과 비슷합니다. 비슷했습니다. 포스팅 수가 100~120개 시점에서 승인받았습니다. 처음으로 구글 블로그를 작정하고 만들었는데, 이전 포스팅의 3배 이상을 발행해도 승인이 안 나더군요. 이 역시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그들의 특징과 글 500개 블로그를 버리고 새로 시작하면서 승인용 글을 별도로 발행한 포스팅에 과정 이야기가 들어있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1. 원하는 주제를 찾습니다.
2. 인공지능에, 주제에 맞는 제목을 100개 요청합니다.
3. 글쓰기 좋은 제목을 선택해서 인공지능에 작성을 요청합니다.
4. 작성된 내용을 보고 의문점이 드는 부분을 설명해 달라고 합니다.
어떤 주제가 좋을까요. 구글은 신선하고 차별된 주제를 좋아합니다. 여기서는 이 블로그로 끌고 갈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하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좋지만, 지금은 애드센스 승인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물론 승인용 글을 나중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승인이 나면 버리는 글로, 한쪽에 방치할 겁니다. 신선하고 도착적인 주제를 찾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주제에 맞는 제목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100개의 제목을 보면 쓸만한 것은 몇 개 없습니다. 모르는 주제니까요, 그래도 괜찮겠다 싶은 것, 독창적인 것을 추려냅니다. 이 제목으로 포스팅을 작성해 달라고 해서, 내용을 보면 모르는 단어가 많겠죠. 하나하나 다시 설명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에 몇 개의 단어가 머릿속에서 글이 만들어질 때가 있고, 전혀 아닐 때도 있는데, 적당한 단어가 조합이 되면 그런 단어로 묶어서 또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띄어쓰기 빼고 3,000자 또는 2,000자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기계는 이런 것은 잘합니다. 금방 원고 하나 뚝딱 만들어내죠.
몇 개의 인공지능에 받은 원고를 조합을 하고, 웬만하면 섞어서 직접 글을 작성합니다. 인공지능 글이 색인이나 노출에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런 점은 옳다 아니라는 생각이 필요한 문제일 것 같고요. 지금 애드센스 승인 받은 블로그를 찾아보면 인공지능다운 글로 채워져 있는 블로그가 널려있습니다. 이전 포스팅과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면 글50여 개라면 승인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인공지능 글이다 아니다가 승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조금이라도 빠른 승인을 원한다면 글 쓰기 스타일을 인공지능이 작성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애드센스에서 검색 최적화(SEO) 방법에도 들어있는 겁니다.
즉, 기안서 작성할 때처럼, 기안서를 작성해 보지 않았다면 정부 기관 공문서를 보면 됩니다. 제목이 나오고 그 밑으로 제목의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포스팅을 풀어갈 것인지 적습니다. 그리고 글이 몇 페이지가 넘어간다면 목차가 있어야 합니다. 2,000자 정도는 목차 없어도 됩니다. 그리고 문단을 나누고 그 문단에는 소제목을 사용합니다. 소제목은 굵게 표시하는데 이것이 SEO에서 말하는 H 태그입니다. 인공지능은 이런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위의 설명은 길었지만 간단하게 인공지능에 '애드센스 승인받기 위한 글쓰기' 등의 질문을 넣어보세요. 올라오는 답변 형식을 취하면 됩니다. 모르는 주제를 글을 쓰면서 발행 날짜에 쫓길 필요는 없습니다. 이틀에 하나 또는 삼일에 하나씩 발행하더라도 내용을 채우고 출처 확인하고 링크 넣고 그러다 보면 자신의 글이 됩니다.
글이 막히면 인공지능에 물어보면 됩니다. 제목을 만들고 너무 길다거나 두 문장을 하나의 제목으로 만들 때도 인공지능에 해달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을 승인뿐만 아니라 글쓰기에도 사용할 수 있죠. 필요한 부분도 있고 그 재주를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의 특징은 포스팅 작성할 때 제목을 간결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 블로그의 제목은 경쟁이 약한 롱테일 키워드를 넣는 것은 어느 블로거나 사용하는 것이기에 그기서 조금더 나아가서 구체적인 제목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처음 가본 홍대에서 먹었던 홍게가 가격만큼 벌겋게 보였어요' 이런 제목은 흔하게 보고 있는데, 글쓰기가 늘어가는 짬에서 나오는 잘못된 버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에 많은 키워드를 넣으면 노출에 유리하다는 생각이었을까요, 그런 글을 보면서 흉내 내면서 간추릴 생각 없이 제목을 만들고 있는데요, 인공지능에서는 이런 제목은 권하지 않습니다. 가능한 한 짧게 필요한 단어만 사용하는데요, 노출과 애드센스 승인 쪽을 생각해야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에는 방문자 수는 상관없는데, 일단 색인 되고 단 한 번의 클릭을 받고 난 다음에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 인공지능은 배운 대로 정해진 답을 하는 답답한 면도 있지만, 거짓말도 합니다. 질문에 답을 주면서 그 답이 출처에서 나온 것처럼 출처도 올려줍니다. 위키백과나 관공서 주소를 주면서 누가 봐도 당연한 답인 것처럼 뱉어내지만 실제로 출처를 확인해 보면 답과는 전혀 관련 없는 페이지도 있고 연결이 안 되는 페이지도 많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답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되고 참고만 해야 합니다.
지난 포스팅과 이번 내용을 참고해서 포스팅 수 50개 이내에서 승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른 도전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 글 500개 블로그를 던지고 새롭게 도메인을 3개 준비해서 승인 목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중에서 2개는 승인받았고, 뒤에 준비한 블로그는 색인도 되지 않은 상태인 글 2개에 신청했다 탈락, 재도전 중인데 현재 글 12개째인데 뜸을 들이고 있네요. 잘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