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하고 너무 쉬운 구글 블로그 애드센스 신청 방법입니다.
애드센스 신청 방법은 한 번만 알아두면 두 번은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하지만 너무 쉬워서 그런지 신청하는 방법의 포스팅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가끔 질문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말로 설명하기는 또 쉽지 않습니다. 과정을 글로 설명하는 것이 또 이해 차이로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죠.
너무 쉽지만, 또 누군가는 정말 이렇게 하면 될까, 신청 과정에서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것이 글 10개 발행에도 받을 수 있고 500개를 발행해도 가치 없는 인벤토리라는 이름으로 거절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승인이 늦으면 늦을수록 승인 신청에서 뭔가 잘못되지는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하죠. 여기에 분명하게 애드센스 신청 방법을 설명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오셨다면 이전에 많이 보았던 그 과정입니다만, 정확하게 신청되었다면 두 번 의심하지 마시고 승인 결과를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승인 후에도 혹시나 하는 의심을 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것도 마저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구글 블로그입니다.
구글 블로그 관리자 화면 수익 메뉴에서 오른쪽 애드센스 연결입니다. 이곳에 본인의 계정을 넣습니다. 애드센스 계정은 한 사람당 1개의 계정이 생성됩니다. 본인의 계정 ID를 모른다면,
애드센스 왼쪽 계정, 설정, 계정정보에 pub-123456788963으로 나오는 숫자가 있습니다. 이 계정 코드는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만들었다면 광고에도 개인 애드센스 계정코드가 들어있습니다. pub-로 나오는 코드는 똑같은 개인 코드입니다. 이 숫자를 복사해서 위의 화면 구글 블로그에 애드센스 연결에 넣으면 됩니다.
애드센스 광고 신청하기 위해 애드센스 사이트, 메뉴에서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새 사이트 클릭하면 사이트 입력창이 나옵니다. 여기는 애당초 등록한 도메인을 넣어야 합니다. 도메인 등록할 때 https://capu.kr/ 이 주소라면 이렇게 입력합니다. https://www.capu.kr/ 흔히 사용하는 www.을 붙여 입력하면 잘못되었다고 수정된 주소가 나오니 어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 블로그 애드센스 신청은 티스토리처럼 소유자 확인 코드 입력이 없습니다. 앞선 구글 블로그에서 애드센스로 연결한 것으로 퉁치는 것 같아요. 내 사이트 연결은 지금처럼 체크 표식 없다면 들어가서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검토 요청 항목에 아래 검토 요청을 누르면 애드센스 신청은 끝이 났습니다. 더 이상 의심하지 말고 기다리면 됩니다.
승인 이후에 또 한 가지 고민이 생기는데요, 바로 ads.txt입니다. 애드센스 신청을 하는 단계라면 ads.txt 설정은 제대로 했을 겁니다. 구글 블로그 설정에서 맞춤 ads.txt에 google.com, pub-본인 애드센스 계정 코드, DIRECT, f08c47fec0942fa0
이 코드만 제대로 넣으면 두 번 볼 필요 없습니다. 이 ads.txt는 광고주를 위한 것으로 애드센스 승인과는 관련 없습니다. 그리고 승인이 나면 위의 화면에서 지금처럼 승인됨이 표시가 되어야 하는데 찾을 수 없음으로 나타나면서 '수익 손실 위험 -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이트에서 발견된 ads.txt 파일 문제를 해결' 알림이 나옵니다. 뭔가 커다란 문제가 생긴 것 같은 알림이지만, ads.txt는 승인이 나면 블로그마다 없어지는 시기가 다릅니다. 하나는 승인 다음 날 없어졌고, 가장 길게 버틴 것은 승임 됨 표시가 나타날 때까지 2주일 걸린 블로그도 있습니다. 찾을 수 없음은 블로거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ads.txt 찾을 수 없음으로 광고가 노출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만, 그렇지 않고 광고가 잘 나오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광고가 나오지 않는 문제도 이 ads.txt 찾을 수 없음이 원인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애드센스 신청하기 전에 물론 글을 발행하였고, 구글 서치에 등록하셨겠죠. 경험으로는 일단 글 하나라도 색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데요, 승인을 위한 글쓰기는 한꺼번에 대량으로 발행해도 비슷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애드센스 승인은 이전과는 달리 까다로워졌다는 평입니다. 발행한 글이 40개를 넘어가더라도 승인이 나오지 않으면 글 발행보다는 승인이 나지 않는 원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승인신청은 여기까지 하면 되고, 승인이 나지 않는 이유를 글쓰기에서 찾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글 500개 블로그를 버리고 승인용 글쓰기로 결국 승인받았습니다. 마지막 블로그 승인받을 때 글 발행이 12개였으니까요. 혹시 승인이 너무 늦다면 참고하세요. 구글 블로그는 SEO를 강조하는데 SEO 맞춤 글쓰기도 정리되어 있고,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빙 검색 등록 후 오류 해결 방법도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이 블로그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애드센스 승인에는 SEO, 방문자는 의미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