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오류 알림 중 모바일편의성 오류 내용과 해결 방법입니다.
구글 서치에서 많은 종류의 알림이 날아옵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더 나은 광고 표준에 위배, 크롤러 오류, 색인 생성 문제, 탐색경로 문제,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ads.txt, 심각한 문제 'name' 또는 'item.name' 등 많은 오류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티스토리라면 크롤러 오류, ads.txt 문제는 사용자가 해결할 수 없기에 내용도 확인할 필요 없습니다. 그 외에는 오류 알림은 확인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구글 서치 로봇이 방문했을 때 글을 읽지 못해서 나타날 수 있는데, 오류 알림을 확인하면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아니요가 대부분 보일 겁니다. 아니요가 나타난 오류는 그대로 두면 됩니다. 그리고 특별히 문제가 아닌데, 오류로 나타난 것도 그냥 두면 다음에 로봇이 방문하면 해결되었다는 메일이 올 겁니다.
그래서 오류 알림이 오면 몇 번은 확인도 하지 않고 색인 생성 요청하거나 그냥 못 본 채 넘깁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오류 알림이 나타납니다. 그제야 이전에 오류 문제는 로봇이 착각한 것이 아닌 실제로 조치해야 것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오류 중에서 광고 게재 제한이나 계정이 걸려있는 오류는 처음부터 확인하고 해결해야 하지만, 나머지 오류는 거를 필요는 있습니다.
모바일 편의성 문제도 흔하게 로봇이 보내오는 것 중의 하나로 이번에도 심심해서 보낸 것으로 생각하고 무시했습니다. 이전에도 나타났다 해결되었다는 알림을 받았던 오류로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죠. 이번에도 알아서 해결하겠지, 생각했는데, 같은 알림이 또 오네요. 구글 알림은 잘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클릭만으로도 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있는데요, 어떨 때는 너무 세밀한 곳까지 설명하는 바람에 원하는 답을 찾지 못할 때도 있더군요.
모바일 편의성 문제의 페이지입니다.
어떤 문제인지 눈에 보이시나요. 오른쪽 배경이 어두운 부분은 블로그 게시판 화면을 벗어난 부분입니다. 왼쪽 밝은 곳이 포스팅 게시판 배경이죠, 즉, 포스팅 텍스트가 게시판 화면을 벗어난 것입니다. 이런 화면은 가끔 나타납니다. 특히 광고가 블로그 게시판 화면에 맞춰서 축소되지 못하고 광고 크기로 노출되면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일시적으로 새로 고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포스트 내용이 화면 밖으로 벗어나는 것은 처음 보는데요, 지금 벗어난 것은 일반 텍스트가 아니고 엑셀 수식입니다. 보통은 줄 바꿈이 되는데, 이것은 별나게 한 줄로 표시가 되면서 화면을 벗어났네요. 이런 내용으로 모바일 사용 편의성 문제 알림이 계속 나타난다면 수정을 해줘야 합니다. 수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실 티스토리에서 수식이나 코드는 입력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귀찮아서 사용을 안 한 결과가 이렇게 나왔네요. 엑셀 수식이나 코딩 스크립트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에디터의 점 3개 더 보기를 눌러 코드 블록을 선택하고 코드를 그 속으로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코드 블록으로 입력하면 화면 크기에 맞춰서 줄어들거나 늘어나게 됩니다. 역시 이렇게 수정하고 나니 모바일 사용 편의성 문제 알림은 오지 않더군요. 구글 블로그에서는 코딩 코드나 액셀 수식을 따로 넣는 방법은 별도로 없습니다. 일반 텍스트 화면에서 작성하면 무조건 텍스트로 입력됩니다. html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html 화면으로 들어가야만 하죠. 아마도 구글 블로그에서는 모바일 편의성 문제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모바일 편의성 문제는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하고도 연관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