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백업 중지하고 구글 용량하고보하는 방법
몇몇의 사이트에서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무료지만 호스팅처럼 링크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구글 드라이버입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마이박스도 무제한 링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는 이전에만 해도 사용날짜와 다운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었는데요, 지금은 무제한으로 바뀌었습니다.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 놓고 호스팅 용도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구글 드라이버도 이전에는 가끔 사용하다 잘 안되더군요. 몇 번 첨부용으로 사용했는데, 이것 저것 만지면서 이상하게 삭제해버리게 되어 구글 드라이버는 호스팅 용도로는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버 저장 용량을 확인하고 살제하는 방법입니다.
첨부 파일은 구글 블로그 시작 단계로 테스트 겸 사용하기에 용량이 가벼운 폰트 몇 가지로 이것을 몽땅 합쳐봐야 표시도 나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7GB나 되는 용량을 사용하고 있다고 나오는데 전혀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번 구글 블로그를 만들면서 이전의 구글 블로그에 첨부한 이미지는 몽땅 삭제했기에 이렇게 큰 용량이 나올 수가 없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사용한 용량을 확인하고 삭제할 수 있는 곳 저장용량 관리입니다.
https://photos.google.com/quotamanagement
사용한 용량이 잘 나와 있는데요, 구글에서는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용량은 15GB입니다. 이 15GB 한도 내에서 이메일, 드라이버 등 구글에서 운영하는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고 15GB보다 더 필요하면 유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확인해 보니 드라이브, 이메일이 14.2MB로 표시도 나지 않는데 전체 사용 용량을 구글 포토가 7GB를 차지하고 있네요.
휴대폰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는 가장 간편한 것이 네이버 마이박스로 휴대폰 사진은 몽땅 올라가고 있는데요, 하루는 휴대폰 사진을 이중으로 안전장치 겸 구글로 백업했습니다. 그랬는데 휴대폰 포토 앱에서 사진을 삭제하면 백업된 사진,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이 같이 삭제되네요. 사용 방법을 모르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더는 사용할 수가 없어 자동 백업 기능까지 차단하고 구글 포토 앱도 삭제했죠. 다시는 사용할 일이 없었으니까요.
이제와서 용량 확보를 위해 무턱대고 구글 저장용량 관리에서 삭제했다가 휴대폰 사진도 삭제되면 낭패. 그래서 자동 백업을 차단부터 하기로 했는데 그 방법은 어쩔 수 없이 휴대폰에서 삭제했던 구글 포토를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구글 포토 앱을 설치하니 처음 화면에 백업할 것인지 묻네요. 처음 화면에서 결정할 수 있는데, 포토 앱을 삭제하지 않고 저장했다면 화면 오른쪽 위 프로필 아이콘을 누르면 백업 자동 저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구글 포토 앱에서 백업을 차단하고 다시 저장용량 관리 화면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화면은 앞서 저장용량 관리 화면에서 구글 포토 7GB 사용 내용이 있던 화면 아래에 있습니다. 각 항목으로 들어가서 몽땅 삭제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전체를 삭제하기 위한 버튼은 보이지 않는데 삭제할 이미지 하나를 선택하면 화면 위에 전체 선택 버튼이 나타납니다. 몽땅 삭제합니다.
그래도 7GB가 남았는데 이것은 왼쪽 위 포트에 들어가 있네요. 이 7GB는 컴퓨터 화면, 구글 드라이브에서는 숫자는 변하지 않네요. 이것도 몽땅 삭제했습니다.
여기는 삭제하는 방법이 다른데요, 처음을 선택하고 한꺼번에 삭제할 위치까지 이동한 후 키보드 Shift 버튼을 누르고 마지막을 선택하면 몽땅 삭제할 수 있습니다. 빠져나오기 전에 휴지통도 싹 비워버립니다.
저장 용량 정리가 끝이 났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14MB는 메일인데요, 메일도 짬 나면 정리해야겠네요. 애드센스에 연결된 사이트도 몽땅 삭제하였기에 메일 정리도 지금이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