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description 오류가 나오네요. 이것은 간단히 설명하면 글쓰기 순서가 아직 습관이 틀이 잡히지 않다 보니 중간에 하나가 빠졌네요.
티스토리에서는 글쓰기, 태그, 수동 광고 넣기 정도만 하면 됩니다. 티스토리도 사실은 구글 블로그가 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 좋은데요, 편한 대로 운영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구글 블로그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티스토리와는 다르게 많은 것을 챙기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생성하면 해야 하는 순서를 적어 보면,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하나 발행하면 네이버, 다음, 구글, 빙 검색에 등록합니다. 그리고 글이 몇 개 모이면 수동으로 색인 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글이 20여 개 모이면 한 번 더 색인으로 등록합니다. 색인 등록은 한 번만 하면 됩니다만, 한 번 정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정 안되면 한 번 더 수동으로 신청하기도 하는데, 여러 번 수동으로 색인 신청하는 것은 그다지 의미 없습니다.
검색 엔진에서 글을 긁어가는 것이 다 다릅니다. 체감상으로는 구글이 제일 늦는데, 또 네이버가 가장 늦다고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등록을 한 두 개의 블로그가 색인 되는 것이 다릅니다. 노출 역시 다르기에 색인과 노출은 기다려야 합니다. 이 이후에는 수동으로 색인 등록할 필요는 없고, 구글은 색인이 안 되는 글을 알려주니 그런 글만 다시 색인 신청을 합니다.
1. 예약 발행 날짜 확인
2. 포스팅 작성
3. 점프 브레이크 삽입
4. 이미지 태그
5. 광고 수동 넣기
6. 라벨 선택
7. 퍼머 링크
8. 검색 설명(description)
그리고 발행하기 전에 미리보기에서 오타 등을 확인하고 발행합니다. 지금에 와서 느끼지만, 사실은 티스토리도 구글 블로그처럼 발행했다면 더 좋은 효과를 얻었을 겁니다.
글을 발행하기 전에 몇 가지를 점검해야 하기에 가끔 빠뜨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로스 체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발행일자를 먼저 점검하는 것은 나중에 하면 어느 날짜로 발행해야 하는지 잊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글 쓰기 화면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날짜부터 정합니다. 그리고 글을 발행하고 나면 글 목록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맨 위 또는 그 부근에 조금 전 발행한 글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서 글이 보이지 않으면 현재 날짜 또는 일주일 이전 날짜로 발행이 되었습니다. 얼른 찾아서 발행날짜를 수정하죠. 이전 날짜로 발행한 글을 다시 예약 발행하면 블로그에 좋지는 않다고 하는데, 잠깐인데 뭐 어떨까요.
아마 점프 브레이크도 빠지기도 할 텐데, 이것은 따로 체크해 주는 곳이 없습니다.
이미지 태그가 없으면 빙 검색에서는 오류로 나옵니다.
라벨은 태그이며 카테고리입니다. 가끔 빠뜨리기도 하는데, 글 발행일자를 확인할 때 찾아내기도 하고, 한 번씩 전체 글을 쭉 내리면서 확인하면 빠뜨린 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것은 웹주소를 이야기합니다. 자동 퍼머 링크가 아닌 맞춤 퍼머 링크를 넣을 때 영문자로 넣는데 글자 사이를 '-'로 연결해야 합니다. 그냥 두더라도 검색은 되는 것 같은데, 일부 포스팅에서는 오류라고 하기도 하는데 일단은 오류가 난 주소로 검색하더라도 글은 올라오는데 찝찝하죠, 색인이 안 된다고 하기도 하는데, 사실 여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 '-'를 넣지 않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https://www.capu.kr/2023/12/How-to-check-and%act-Google-Blog-Search-Engine.html
제목에서 빈칸이 있을 때 자동으로 % 특수문자가 들어갑니다. % 특수문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검색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구글 블로그에서도 오류로 취급하지 않아 그대로 발행이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제목에 % 들어가면 노출에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오류를 줄이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몇 번이나 확인하고 잘 보이지 않으면 메모장에서 붙여 넣고 다시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검색 설명(description)은 네이버에 웹 마스터 도구에서 오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description 오류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로 들어와서 사이트 진단, 오른쪽 아래로 내리면 유형별 진단 정보가 있습니다. 색인된 페이지 밑에 "description" 설명 누락이 하나 있네요. 클릭하면 해당 글 주소가 나타나다 납니다. 그 주소로 해당 글을 찾습니다.
오른쪽 아래 검색 설명(description)이 비어 있습니다. 이곳을 채우면 됩니다.
"description" 설명은 원래 meta 태그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글에서 메타 태그로 넣으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자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들어가면 구글 블로그에서 어떤 현상이 나오느냐 하면, 이번에는 'description' 중복으로 올라오고 그것도 동일 설명문이라는 오류에 어쩔 수 없이 html 속에 있는 'description'을 지웠습니다. 이렇게 삭제하고 나니 'description' 오류는 없어지더군요. 이것은 잠깐만 생각하면 됩니다. 스킨 head에 메타태그로 넣는다면 그 설명은 블로그 전체 페이지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러니 검색엔진에서는 'description' 중복의 오류를 보내게 됩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는 이전 포스팅 설정 그대로만 하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가끔 오류가 나오는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없어지기도 하는 것을 보면 로봇이 심심해서 한 번씩 엉뚱한 것을 찍어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빙 검색에서는 아직도 html 길이가 길다고 한숨을 내쉬는데. 이것은 처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아래 연결된 포스팅에는 네이버 웹 마스터 오류와 빙 검색 오류가 들어있습니다. 지금 설명이 포함되어 있지만, 빙 검색 엔진 오류, 네이버 웹 마스터 검색 엔진 오류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 검색 엔진 등록 후 오류 확인 및 조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