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사용하던 프린터가 오프라인으로 인쇄가 안 되면 당황스럽죠. 대기 문서라고 표시는 나오는데 인쇄는 되지 않습니다. 프린트 오프라인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오프라인 표시가 나오면서 인쇄가 안 되는 것은 USB 케이블 통해서 직접 연결하더라도 나올 수 있는데, 특히 무선으로 연결된 프린트는 유난히 연결이 잘 끊기더군요.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는 hp 8610입니다. 다른 프린터도 오프라인으로 프린트가 되지 않는다면 같은 원인일 겁니다.
1. USB선 길이가 너무 긴지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1.5~1.8m 케이블을 권장합니다.
2. USB 연장선이나, USB 허브를 사용한다면 모두 제거하고, 직접 연결합니다.
3. 데스크탑을 사용하시면, 가능한 뒷면 USB 포트에 연결하고, 노트북이라면, 다른 포트에 연결합니다.
4. 다른 USB 케이블을 교체해 보세요.
5. 포트 접촉 불량일 가능성으로,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고 장치 관리자에 프린터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실 유선으로 프린트를 사용하면서는 한 번도 오프라인 알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오프라인 등의 문제가 나오는 원인으로 여러 가지 열거를 했지만, 연결된 케이블의 접속 불량 또는 케이블 그 자체의 불량입니다.
무선으로 연결된 프린터에서 오프라인 오류가 뜬다면 확인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와이파이를 다시 연결하면 됩니다. 설정 방법은 LCD 창을 오른쪽 끝으로 밀어 설정 / 네트워크 설정 / 무선 설정 / 무선 설정 마법사 여기까지 들어오면 무선 연결이 이미 설정되어 있다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래도 다시 와이파이를 입력하면 대기 중인 인쇄물이 프린트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인쇄가 안 되면 골치 아픈 과정이 있습니다.
프린터 포터가 잡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제어판 프린터 속성으로 들어가서 포트를 잡아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Standard TCP/IP Port를 만들어 표준 TCP/IP 프린터 포트 추가 마법사를 통해서 프린터 IP를 입력해서 생성해야 하는데요,
이 모든 과정보다는 그냥 프린터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새로 설치하는 것이 깔끔하고 제일 좋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오프라인 오류가 나타나 자꾸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한다면 포맷, 초기화를 권해드립니다.
프린터 오프라인 포트 추가로 해결하는 또 다른 방법을 오픈합니다
프린터에서 가끔 나타나는 잠깐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 있는데, 프린터하고 나면 잘리는 경우가 순간적으로 당황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인데요, 숙제라고 학생이 가져온 과제를 프린터를 했는데 한쪽이 잘려 나옵니다. 학생은 뻐끔뻐끔 나를 쳐다보고 제대로 해달라고 눈치를 주는데, 이런 현상이 처음이라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엉뚱한 프린터기만 만지작거리다가 다음에 오면 제대로 해주겠다고 돌려보냈습니다.
문서에서 흔한 증상은 사용했던 버전과 가게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버전 차이로 화면에서 밀리거나 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프린트 후 한쪽이 잘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 원인은 여백설정이 달라서 그런데요, 여백에는 기본적으로 프린터가 가지고 있는 여백이 있고 한글이나 PDF 프로그램에서 설정된 여백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상태에서 프린트하면 프린터기가 일정 여백을 가지고 있어 한글로 여백 없이 작성한 문서라고 하더라도 강제적으로 여백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가끔 임대차 서류를 복사하면 모서리에 찍힌 도장이 잘려 나오는데 이런 현상도 프린터기가 기계보호를 위해 여백을 만든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모서리 도장이 완전히 나오게 하려고 축소 인쇄를 해도 여백은 그대로 적용되어 도장이 잘리더군요. 프린트기에서 여백이 설정되는 것은 급지의 여백이 아닌 원본에 여백이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꽉 차게 작성한 문서를 완전한 상태로 복사하기 위해서는 그 문서보다 더 큰 용지로 복사해서 자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모서리 도장이 필요하다면 A4 문서를 B4, A3에 복사해서 필요한 만큼 잘라야 합니다.
프린터기의 여백설정도 있는데, 가능한 한 건드리지 않고 손님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씀드리면 수긍합니다. 도장이 찍힌 표시는 나니까요. 프린터기의 여백 조정은 전문가조차 권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임의로 프린터기의 여백을 조정하면 기본적인 설정이 바뀌어 정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쇄하면 문서가 잘릴 때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요,
한글에서 문서가 잘릴 때 '기본 인쇄, 공급 용지에 맞추어'에 체크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전 차이에 문서가 밀리거나 당겨지는 현상은 나타나며 인쇄하기 전에 수정해야 합니다.
PDF 프로그램 역시 맞추기에 체크하면 됩니다.
다른 문서라도 인쇄 후 잘린다면 이 부분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