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과 지메일을 같이 사용할 때 지메일에서 네이버 메일을 가져오는 방법으로 네이버 계정을 넣고 비밀번호를 단계에서 계속 오류가 나날 때 해결 방법도 같이 알려드립니다.
사실 한국에서 지메일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분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지메일의 사용 용도는 애드센스 알림, 구글 알림이나 특히 성가시게 날아오는 애드센스 오류 메시지를 받는 용도가 전부가 아닐까 하는데요, 지메일을 사용하는 분은 프린터를 쓰기 위해 가게에 오신 손님 중에 딱 한 분 계셨고, 정말 희귀하게도 아웃룩 사용하는 분도 보았는데요, 나머지는 네이버 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한다면 구글은 필수로 로그인하게 되면서 많은 분이 구글 검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블로그 유입을 보면 상당히 많은 방문자가 구글을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니 작업 창은 주로 구글을 사용하면서 메일 확인을 위해 네이버 로그인을 하는 분이라면 지메일에서 네이버 메일을 받는다면 일부러 네이버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네이버에 로그인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에서 네이버 메일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구글에서 네이버 메일을 가져올 때 계속 비밀번호 오류가 난다면 이 글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메일은 기본 5GB, 최대 확장 30GB입니다. 이 30GB는 네이버가 하나의 계정에 할당하는 용량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론적으로 메일에 전 용량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최대 15GB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에서 네이버 메일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지메일에서 네이버 메일을 설정합니다. 하지만 지메일만 설정해서 네이버 메일을 가져갈 수 있다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네이버 메일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강제로 가져가는 것은 해킹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메일에서 지메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에서 설정 방법입니다. 왼쪽 메뉴 외부 메일 가져오기에서 '설정하기'를 누릅니다.
상단 탭 중에서 POP3/IMAP 설정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POP3/SMATP 설정과 바로 옆에 IMAP/SMTP 설정 두 가지를 사용함으로 체크하고 아래로 내려 저장을 누릅니다. 이것으로 지메일에서 네이버 메일을 가져가기 위한 설정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지메일에서 설정할 차례로 지메일로 들어갑니다.
지메일 오른쪽 설정(톱니바퀴)을 누르면 나타나는 설정화면 위에 '모든 설정 보기'를 누릅니다.
지메일에서도 네이버 메일에서 허용했던 POP과 아래 IMAP 항목을 사용함으로 체크합니다.
계정 및 가져오기 탭을 누릅니다. 외부 메일 가져오는 예가 적혀있습니다. 야후나 핫메일 등의 POP3 계정으로부터 메일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적혀있는 항목인데요, 이곳이 네이버 메일을 불러들이는 곳입니다. 클릭합니다.
네이버 메일을 입력하고 계속을 누릅니다.
이곳은 비밀번호 넣는 곳인데요, 여기서 비밀번호가 다르다고 나오면 일단 비밀번호를 다시 확인합니다. 그래도 비밀번호가 아니라고 하면 네이버 로그인 2단계가 적용되어 있을 겁니다. 같은 기기로 로그인하면서 계속 2단계 인증하는 것이 귀찮아서 '이 브라우저는 “2단계 인증” 없이 로그인합니다.' 체크하고 2단계 인증 없이 사용했을 겁니다. 오래전에 2단계 인증을 없앴기에 기억 못할 수도 있는데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네이버 계정으로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로그인된 네이버 메인 프로필 화면에서 표시된 설정을 누릅니다.
왼쪽 보안 설정, 오른쪽 2단계 인증이 되어 있죠, 관리를 누릅니다. 그리고 비밀번호 재확인을 눌러 본인 확인을 합니다.
여기서 지메일에 체크하고 생성하기를 누르면 비밀번호가 생성되었습니다. 이 비밀번호가 애플리케이션 비밀번호입니다. 이 번호를 앞선 지메일 비밀번호에 넣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메일 확인해 볼까요.
다음 날 되니 메일이 들어와 있네요. 왼쪽에 네이버 메일 라벨이 만들어져 있고, 앱 비밀번호 생성했다는 네이버 자동 메일까지 들어왔습니다. 지메일에서 네이버 메일 불러오는 것은 딱 한 곳만 찾으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