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OKUP 함수는 일반적으로 문자값을 반환하는데 사용하지만, 숫자를 비교해서 해당하는 값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숫자를 비교할 때 VLOOKUP 수식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VLOOKUP 함수는 단가표에서 해당하는 단가를 가져오거나 학생들의 성적 점수를 가져오는 등 일치하는 값을 가져올 때 사용하는 함수로 가장 폭넓게 활용하고 있을 겁니다. 예를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왼쪽 원본 장부이며, 오른쪽에, 원본에서 필요한 내용만 추출합니다. 원본의 여러 가지 항목 중에서 특정 출연진의 작품을 가져오는 수식입니다.
세븐틴의 작품으로 가져오는 수식은 =VLOOKUP($G$4,$B$4:$E$11,2,0) 입니다.
자료 추출하는 장부의 세븐틴 위치를 선택하고(G4), 원본의 전체 범위를 지정합니다($B$4:$E$11).
원본에서 가져오는 값은 세븐틴의 두 번째 행입니다. 그래서 수식에서 범위 뒤에 2가 들어가 있습니다. 만약 호감도 값을 가져온다면 이번에는 2가 아닌 3을 넣어야 합니다. =VLOOKUP($G$4,$B$4:$E$11,3,0), 이렇게 되죠. 뒤에 있는 0은 조건입니다.
고정값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B$4:$E$11여기서 $표시는 범위를 마우스로 지정하고 F4키를 누르면 고정값으로 선택됩니다. 고정값이라는 것은 이 수식을 복사해서 다른 셀에 붙여 넣어도 범위가 번하지 않습니다. $B$4, 이 표시는 열과 행이 모두 고정값이며, F4를 누를 때마다 $표시가 없어집니다. $B4, 이것은 열은 고정되어 있고 행(숫자)는 변동 값으로 이 수식을 붙여 넣을 때는 해당하는 위치로 행 값이 바뀌게 됩니다.
VLOOKUP에서 값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다른 수식도 있습니다.
=VLOOKUP($G5,$B$4:$E$11,COLUMN(G5)-5,0) 인데요, 칼럼값으로 가져오는 것인데, 사실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여기서 -5는 지금 커서가 있는 위치에서 가져오는 값의 위치입니다. 셀을 세어보면 -5가 나오는데요, 다른 시트에서 이 수식을 사용했을 때는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숙제로 남겨놓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더보이즈의 호감도에 들어있는 수식은(현재 33으로 나타난 셀 I5), 조금 다릅니다. =VLOOKUP($G5,$B$4:$E$11,COLUMN(H5)-5,0) 수식으로, COLUMN(H5)에 H5로 들어가 있습니다. 차이를 살펴보세요.
이번에는 VLOOKUP에서 숫자를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위의 수식은 문자를 비교해서 그 값을 가져왔는데요, 제목이 숫자였을 때 추출하는 수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숫자를 비교하기 위해 위에서 사용한 수식을 그대로 적용했는데 오류가 나왔습니다. VLOOKUP 함수에서 숫자를 비교할 때는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수식을 비교해서 값을 불러오는 엑셀 VLOOKUP 함수 사용법입니다.
수식을 비교해서 값을 가져오는 수식은 =VLOOKUP(--P4,$P$9:$Q$11,2,0) 문자에서 사용한 수식에서 --P4, -- 하이픈 두 개를 넣으면 원하는 값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가끔 사용하는 검색 방법입니다.
전체 풀 제목이 아닌 일부 단어로만 값을 찾을 때 사용하는데요,
=VLOOKUP(T4&"*",$W$4:$X$4,2,0)
이것도 조금만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T3에 있는 단어가 들어가 항목에 해당하는 값을 가져오라는 것이니까요.
이번에는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부 정리 방법입니다.
사이즈별로 의류가 입고되거나 분류가 두 가지로 입고될 때, 장부 정리하면서 크기와 해당 모델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해당 수식입니다.
=IFERROR(VLOOKUP($F$5&$E6,$B$6:$C$15,2,0),"")
여기서는 먼저 보이는 함수 IFERROR(사용함수(),"") 는 엑셀에서 해당 값이 없을 때 오류메시지가 나옵니다. 그것을 없애는 함수입니다. $F$5&$E6 이것도 엑셀에서 문자를 합치는 수식입니다. F5와 E6을 합친 문자로 해당 값을 불러오게 됩니다.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익혀놓으면 업종에 따라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