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 이동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링크를 통해서 또 하나는 강제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강제로 5초 후에 페이지가 이동하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링크를 이용한 이동은 방문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스팅 내부에 있는 자료 출처와 관련 참고 문서 등을 첨부하는 형식으로 필요하다면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페이지에서 5초 이동은 방문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페이지 자체 설정에서 이동하는 것으로 방문자가 해당 페이지에 더 머물고 싶다고 붙잡고 있을 수 없죠.
웹페이지 자동 이동은 그렇게 비싼 코드는 아닙니다. 잠깐 코드 구현에 관심이 있을 때 수집해서 모아두었던 코드였지만 실제로 사용한 것은 페이스북 로또 광고를 하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 나오는 광고에서 로또, 다이어트, 대출, 주식 등의 광고는 페이스북이 제일 싫어하는 분류라고 알고 있는데, 엄청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광고를 집행하면 로또만큼 어려운 광고가 없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위에 열거한 약간의 거짓말 또는 과장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광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로또 같은 광고는 상당한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광고를 집행할 때는 페이스북을 속이는 과정을 넣습니다. 페이스북 광고는최종단계까지 검수합니다다. 링크가 있으면 그 링크의 마지막까지 확인하는 거죠. 그래서그런검수 과정을 피하려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적당한 화면을 넣고 5초 후에 이동하는 코드를 심게 됩니다.
그리고 더 심하게는 검수가 끝나면 아예 마지막 화면을 바꿔버리기도 합니다. 방문자가 하나의 단계를 거칠 때마다 전환율은 떨어집니다. 귀찮아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죠.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검수 승인이 나지 않으니 속이는데, 기계는 똑똑합니다. 어떨 때는 광고가 십여 분 돌아가다 그냥 차단되기도 합니다. 뭐,그렇다는 거죠.
이 외에도 나름대로 기발한 방법으로 페이지 이동 기능을 사용할 수있을 겁니다다. 상상에 맡기고요. 먼저 링크를 이용한 이동은A 링크를를 사용합니다.
<a href="https://www.capu.kr/"> capu.kr</a> 이렇게 작성하며 capu.kr을 클릭하면 https://www.capu.kr/로 이동됩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페이지로 이동은 설정된 시간이 되면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겁니다.
<META HTTP-EQUIV=refresh content="5; url=이동하는 주소">
위 코드를 html 문서의 <HEAD></HEAD>사이에 넣습니다.
작성된 문서는 이 상태로는 작동하지 않고 서버에 올려야 하며 문서 웹주소를 불러와야 합니다. 문서를 불러오면 5초 후에 강제로 설정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서버에 올린 문서를 열면 일정 시간 후에 다른 페이지가 보일 겁니다.
5초 후 이동 테스트, 클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