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작업표시줄에 메모장 고정하는 방법
작업표시줄에 고정한 메모장은 작업을 하면서 가끔 삭제되기도 합니다. 삭제하면 번거롭게 찾아서 빼내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일부러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작업표시줄에 넣은 바로가기 아이콘은 한번 세팅한 이후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는데요, 어떻게 삭제되었는지 없어져 버렸네요.
메모장은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한다면 메모장은 필수라고 할 정도의 툴인데요, 간혹 다른 에디터를 사용해서 글을 작성한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취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메모장의 장점은 그 어떤 태그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글이나 심지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작성해서 복사하면 부분적인 태그가 숨겨져 있는데, 메모장에는 아예 태그가 들어가지 않는 깨끗한 소스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외부의 글을 복사해서 그대로 사용하더라도 메모장에 붙여 넣고 다시 복사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맞춤법 검사를 통과한 글들 역시 메모장을 거친 후에 발행하고 있습니다.
메모장이 사라지면 다시 꺼내는 것은 간단합니다. 바탕화면에 메모장이 없어졌다면 메모장 바로 가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윈도우 8.1입니다.
작업표시줄 왼쪽에 있는 윈도우 마크를 클릭합니다.
시작 화면이 나왔습니다.
메모장을 검색합니다.
검색된 메모장 마우스 우클릭 /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누르면 됩니다.
혹시 윈도우 다른 버전에서 이 검색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면 경로를 찾아야 합니다.
경로는 C 드라이버 / Windows 폴더 속에 notepad라는 실행 파일을 찾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우스 우클릭 / 바탕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메모장은 Windows 보조프로그램 폴더 속에도 메모장 바로 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이후에 바탕화면에 메모장 바로가기가 만들어지면 아이콘을 끌어당겨 작업표시줄에 넣으면 됩니다. 이 경로만 알면 메모장이 삭제되어도 바로가지 만드는 것은 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