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메일 확인은 다른 방법도 있는데 지금 소개하는 방법이 아마 가장 쉽네요
구글, 다음 메일을 백업받았다면 그 자체로 메일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백업 메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한데요, 선더버드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 경로에서 받고 설치하면 처음에 경고 알림이 나옵니다. 무시하고 그냥 설치하면 됩니다. 아래에 보여드리는 캡처 화면도 컴퓨터에 이상이 있다는 경고를 무시하고 설치했으며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설치하면 불러올 메일을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이름을 대충 넣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구글에 등록된 이름까지 정확하게 넣습니다. 메일주소와 이름만 맞으면 될 줄 알았는데요.
이 화면은 별도로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설정하지 않아도 메일을 불러오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Done을 눌러 넘어갑니다.
이 화면은 선더버드로 넘겨줘도 되는지 구글에서 인증하는 과정입니다.
주소록, 달력은 몽땅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선더버드 인터페이스가 나왔는데, 여기서 한 번 더 묻네요. 일단 미루기로 합니다.
선더버드 인터페이스입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조금 지나야 구글 메일이 받은 메일함으로 들어옵니다. 지금은 백업받은 메일을 보는 방법을 찾고 있죠, 아래 개인 폴더 마우스 우클릭, 설정을 클릭합니다.
앞선 화면에서 설정을 누르면 상단에 계정 설정 탭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 아래 로컬 디렉터리에는 백업받은 압축 파일을 풀고 그 속에 있는 Takeout 폴더를 선택합니다.
선더버드가 다시 시작합니다. 알림에서 처럼 디렉터리가 바뀌면 변경 적용을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 다시 시작은 선더버드 프로그램만 다시 시작합니다.
선더버드가 다시 열리면 같은 자리에 같은 폴더를 찾습니다. 그런데 잘 보시면 앞의 화면에서 넣었던 폴더는 Takeout이었습니다. 그런데 선더버드가 다시 시작하면 폴더 구조가 바뀝니다. 처음 백업 압출 파일을 풀었을 때는 없었던 Takeout 속에 메일 폴더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메일 폴더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디렉터리가 변경되었으니, 선더버드는 다시 꺼졌다 켜집니다. 이러면 백업 메일을 선더버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선더버드가 새로 시작되었는데, 백업 메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히 개인 폴더 안에 스팸 함 및 휴지통 포함이라는 경로가 생성되는데요, 보이지 않습니다.
경로를 잘 봐야 하는데요, 위 상단에 있는 탭을 보겠습니다. 백업 메일을 불어오는 설정은 계정 설정에서 했습니다. 하지만 설정이 끝나고 메일을 보기 위해서는 개인 폴더 탭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 아래에 생성된 스팸함 및 휴지통을 포함한~ 으로 들어갑니다.
앞서 백업받은 메일이 쭉 올라오죠. 이렇게 보관하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선더버드 백업 메일을 불러오는 설정을 하는 동안에 구글 메일이 들어와 있네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백업받은 압축파일을 보관해야 합니다. 압축을 푼 폴더는 한 번 선더버드로 옮기고 나면 두 번은 열리지 않더군요. 다음에 백업 메일을 보기위해서는 압출파일을 풀고 그 폴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복잡해 보여도 간단하죠, 처음 선더버드 설치하는 것도 계정만 제대로 넣으면 그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