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맞구독을 하지 않아도 기계적으로 댓글이 달리기도 합니다
방문했는지 조차도 모르고 같은 아이디가 다른 글에도 똑같은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매크로를 이용한 댓글인데요, 매크로를 이용해서 블로그까지 생성하기도 한다는데, 사실 매크로 그 자체도 잘 모르는데요, 이런 댓글은 문자 스팸과 똑같습니다. 문자를 보내고 반응하면 살살 꼬셔서 있는 것 없는 것 톡 털러가는 스팸처럼, 스팸 댓글도 포스팅의 내용에는 관심도 없이 그저 관심을 보는 척하지만 목적은 답방해달라는 겁니다.
댓글을 보면 포스팅 내용과는 전혀 관련 없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댓글에 광고를 올리기도 하는데, 게릴라 입문생인가요, 카페에 글을 올리자마자 잘리니 겁은 나고 안전한 블로그 댓글로 광고하는데, 뭐, 클릭이나 전환은 꿈꾸기도 어려운데요,
수익형 블로그는 댓글 자체도 의미 없다고 하는 분도 있고, 댓글은 오픈하되 관리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 경험담도 있습니다만,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블로그 입장에서는 영양가 없는 댓글은 없느니만도 못합니다. 그리고 맞구독이 지금 애드센스 수입배분을 CPM으로 바꾸고 난 다음에는 방문하고 광고에 클릭하는 것이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짜증나는 댓글이 달리는 것은 맞구독을 원한다고 광고를 했기때문인데요, 이런 댓글러는 방문 숫자도 잡히지도 않고 오히려 제류시간을 까먹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에 마이너스 영향을 받게됩니다. 이런 댓글이 적게 달리기를 원한다면 맞구독 광고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짜증 나는 댓글 삭제해도 어디선가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댓글러를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댓글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여기서는 댓글 삭제는 가능한데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신고를 해도 판단하는 기준이 블로거 입장만 대변하는 것이 아니기에 해결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차단은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에서 왼쪽 댓글 관리 / 오른쪽 해당 댓글을 선택하고 차단을 누릅니다.
여기서 선택하면 됩니다. 작성자만 차단할 것인지, IP로 차단할 것인지, 어느 쪽을 선택하든 옳은 결정입니다. 계속 같은 사람의 댓글을 계속 삭제한다면 아예 댓글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저분한 블로그는 방문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