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를 만들고 검색 등록할 수 있는 곳은 등록해야겠죠
구글 서치, 네이버, 빙 검색, 다음, 줌 여기까지는 필수로 넣었습니다. 줌은 최근 점유율 0%로 나오고 있지만 가끔 방문이 있는 곳으로 검색 등록하는 방법은 다음과 마찬가지로 한 번만 사이트 주소를 넣고 잊어버리면 됩니다. 네이버 검색 등록에서는 간단 체크를 해보니 양호한 편이지만 이곳에도 하나의 느낌표가 남아있는데 사이트 설명입니다. 지정된 글자 수를 맞추고 줄이고 고쳐 써도 해결이 되지 않고 느낌표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다음에 시간 나면 또 시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빙 검색에서 하나 남은 오류 'html 길이가 너무 깁니다' 를 해결해 보겠습니다. 지난번 카카오 화재 때 이사 준비할 겸 구글 블로그를 만들어 테스트했는데 이 당시에는 구글 블로그 스킨을 엄청나게 고쳤습니다. 코드도 모르면서 하나 지우고 결과 확인하고 아니면 되돌리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었죠. 어떤 코드를 삭제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외형만 보고 코드를 삭제했습니다. 이렇게 삭제한 코드가 올바르게 코드를 삭제했는지 모르겠더군요. 혹시 나중에 로딩이 느려지거나 엉뚱한 곳에서 문제를 일으킬지 알 수 없었죠.
그래서 이번에 만든 구글 블로그는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야 하기에 스킨 코드는 그대로 두고 위젯만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거나 비활성 했습니다. 나머지는 조금 어색하고 맘에 안 들어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스킨 html을 만질 능력이 없기에 스킨을 고를 때도 원하는 형태와 기능이 나타나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지금 이 형태입니다.
이 스킨도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상단 로그 위 배경이 좀 넓어 줄이거나 없애버릴까 하다가 남겨두었고 마찬가지로 아래 로그 위에도 배경이 약간 넓은데요, 이것도 그대로 두기로 합니다. 이전에 테스트한 구글 블로그에서는 어떻게 해서 지우기는 했습니다만, 큰 문제는 아니니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조금의 보기 싫은 것이 블로그에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래서 코드를 만지는 것은 되도록 피하려고 했는데요,
빙 검색 등록에서 나오는 html 길이가 너무 길다는 알림과 휴대폰으로 본 블로그를 띄웠을 때 드래그하면서 화면을 밀어 올리면 섬네일 이미지 로딩되는 속도가 드래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섬네일 올라오기 전에 순간적인 멈춤이 있는데, 이런 속도가 늦은 것이 html 길이가 너무 길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이 오류는 구글 블로그 스킨에만 해당하는 문제일지 모릅니다. 구글 블로그 스킨 html에는 html과 CSS 가 하나의 html 파일에 들어있는데, 티스토리는 html과 CSS가 분리되어 있죠. html에서 CSS를 분리하고, html에서 분리 저장한 CSS 경로를 넣어주면 될 겁니다. 이렇게 다른 문서로 저장해서 불러오는 방법은 일단 보수가 쉽습니다. 해당 파일만 수정하면 되니까요.
여기서 문제는 CSS 코드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비슷한 구간을 찾아 삭제하고 원위치하는 과정을 몇 번 했죠 테스트 블로그에서 분명히 확인한 다음에 운영하는 블로그에 적용해야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스킨에서는 이 위치가 CSS 파일 시작과 끝나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을 잘라 내기한 뒤 메모장에 붙여 넣고 style.css 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계정에 올립니다.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하거나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에 올리고 그 주소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구글 블로그 html 편집에서 아래 저장한 CSS 파일을 불러오는 코드를 넣습니다.
<link href='https://경로/style.css' rel='stylesheet' type='text/css'/>
마지막으로 구글 블로그 html 편집화면에서 변경된 내용이 적용될 수 있게 저장을 누릅니다.
여기서 오류 메시지가 나오지 않으면 일단은 통과되었습니다. CSS 분리는 잘되었는데 블로그는 잘 보일까요. 어쩌죠, 블로그 화면이 허옇네요. 즉, CSS 파일을 불러오지 못합니다. CSS 파일은 배경색, 글자 크기, 간격 등을 지정하는 파일인데요, 이 파일을 불러오지 못하면 배경색 등이 지정되지 못해 바탕이 흰색으로 나오네요. 이상합니다. html에 CSS 파일 불러오는 코드도 맞고 CSS 파일 경로도 확인했습니다. 왜 불러오지 못하는 걸까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먼저 외부에서 CSS 파일을 불러오는 것은 포기하고 구글 블로그 자체에 보관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구글 블로그는 CSS 파일을 입력하는 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엄청난 길이의 파일이지만 넣고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html 속에 CSS가 있을 때 그 모습 그대로 보이네요. 외부 저장매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구글 블로그 자체에 저장하는 것이 끊김 등의 문제에도 안전합니다.
구글 블로그 CSS 넣는 장소는 아시나요?
관리자 화면 테마 / 맞춤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역삼각형이 아닙니다)계속해서 고급 / CSS를 찾습니다. html 속에 삭제했던 CSS 파일을 붙여 넣고 오른쪽 아래 저장을 누릅니다. 구글 블로그 화면을 확인합니다. 살짝 겁이 났지만, 예상대로 아무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리고 html 길이가 너무 깁니다 오류를 보냈던 빙 검색 등록 화면으로 들어가 봅니다. 지금도 같은 오류가 보이는데요, 일단 며칠 지켜보겠습니다. 테스트 블로그도 아닌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를 건드릴 때 약간 겁도 났지만, 블로그에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니, 그것만으로도 잘된 것 같아요. 이제는 구글 블로그 스킨에는 더 이상 손댈 곳은 없을 것 같아요.
며칠이 지난 후 다시 빙 검색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html 길이가 너무 길다는 오류가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 블로그 피부스킨 XML을 html과 CSS로 분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 코드를 사용했습니다.
@import url('https://example.com/styles.css');
XML에서 외부 CSS 파일을파일를 불러올 때 사용하는 코드인데, 이 코드를 사용했을 때 정상적인 화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기다렸죠. 그런데 역시 빙 검색에서는 html 길이가 길다는 오류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경험자에게 문의했더니 별 관심도 없는 듯했습니다. 많은 구글 블로거가 스킨 제작자가 제공하는 그 파일을 입맛에 맞게 바꾸지만, html과 CSS는 분리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meta name=description 오류 해결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