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만들면 상당 기간 맨땅에 헤딩해야 합니다
그래도 돌아보면 티스토리는 나은 편입니다. 구글 블로그는 정말 언제 티스토리와 비슷한 방문자가 나올지 그냥 묵묵하게 글을 발행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티스토리를 처음 하는 분은 그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조금 더 빨리 방문자가 늘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 몇 가지가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 링크를 넣으면서 방분자를 유도할 수 있고, 지식인에게 답변을 달면서 슬쩍 포스팅 주소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지식인의 질문이 얼마만큼 사람들이 찾느냐 하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끈적끈적하게 방문자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지식인에 많이 올라오는 질문에 대한 포스팅을 발행하고 그 포스팅 주소를 지식인 답변에 넣기도 합니다.
그다음에는 SNS를 이용합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 다른 매체를 사용한다면 게시물로 포스팅 주소를 올리는 거죠. 페이스북 친구 5,000명이라도 실제로 친구다운 친구는 없고 거의 이쁜 몸매 친구들로 내 글을 읽어주는 손님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사용하는 매체니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스토리를 만들고 가장 많은 구독 요청을 하는 곳이 티스토리 포럼입니다. 포럼 위치는 관리자 화면 왼쪽 위에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정말 많은 분이 구독을 요청하고 있는데요, 구독 그 자체는 블로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만, 대부분 구독자는 구독이 광고 클릭으로 알고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구독하게 되면 사실은 포스팅 내용은 잘 읽지 않고 왔다 갔다는 영역표시로 인사만 하고 떠나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하루 200명 구독자를 방문하려면 여기에 걸리는 시간도 엄청나게 들기에 내용을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200 블로그 * 1분으로 계산해도 3시간이 넘는 시간을 블로그 방문을 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구독하더라도 제대로 방문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에 상대방 블로그에 들어갔다 맨 마지막 포스터에 인사 남기도 나오기도 바쁩니다. 어떤 사람은 조금 전에 왔다 갔는데요 또 다른 포스팅에 같은 인사를 남기고 가기도 합니다.
전 이전 티스토리 포스팅이 인기가 없는지 하루 달리는 댓글은 많으면 3개 정도, 보통은 하루에 하나도 없는 날이 많기에 그나마 댓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매일 달리는 댓글에 매일 지워도 또 인사하는 댓글에 짜증 나는 블로거도 있을 겁니다.
이럴 때 댓글을 원천 봉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댓글 관리를 찾습니다. 오른쪽에 댓글이 쭉 올라오는데 차단하려는 댓글을 선택하고 오른쪽 끝에 차단을 누릅니다.
스팸 차단에서 작성자 차단이나 IP 차단이나 선택하면 됩니다. 확인을 누르면 이 댓글을 작성한 사람과는 바이바이합니다. 번거롭더라고 도움이 안 되는 댓글러는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동프로그램으로 돌리는 댓글은 무조건 차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