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스기 우리포스기 개점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포스기를 하나만 쭉 사용하면
처음에는 불편해도 손에 익으면 그렇거니 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본의 아니게 포스기를 바꾼 다음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개점 등록과 마감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개점 등록하면서 필요한 설정을 한꺼번에 할 수도 있겠다 싶은 것도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게 만듭니다.
먼저 개점 등록과 마감 등록을 하는 방법입니다.
포스기 초기 화면에서 아랫부분만 보이게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은 보통으로 볼 수 있는 포스기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개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영업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영업메뉴에서 개점 등록과 마감 등록이 있습니다.
개점 등록을 해 보겠습니다.
개점 등록은 생각하면 당연한 것 같지만,
이전 포스기에서는 개점 등록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마칠 때 마감하고 다음 날 포스기를 열면 자동으로 개점이 되었죠.
이것은 포스기를 계획할 때부터 어떻게 만들지 로직을 만든
프로그래머에 달린 겁니다.
우리 포스기는 개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바코드를 읽을 수 없습니다.
마감 등록도 어려운 것 없이 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개점 등록만 보여드리겠습니다.
개점 등록을 합니다.
개점 등록이 되었다는 팝업이 뜨면서 준비금을 등록하라고 나옵니다.
준비금을 입력해 보았는데 매일 입력을 해야 합니다.
준비금은 별도 화면에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화면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개점 등록되었다는 화면 표시와
별도 화면에서 준비금을 해야 하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준비금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잔돈으로 바꿔주기 위해 준비금은 있어야 하니까요.
준비금도 한 번 입력하면 고정할 수 있게 만들면
사용자로서는 훨씬 편할 겁니다.
또, 개점 등록이라는 것도 24시간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어느 시점에서 다음날로 넘어가야 하는데,
마감하지 않으면 어제 날짜로 계속 수입이 연결됩니다.
이런 프로그램도 조금 비싼 포스기에서는 해결이 되었겠죠.
이 화면에서 준비금을 입력하는 화면을 만들어 확인을 받으면
그 자체가 개점 등록을 의미하게끔 할 수도 있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준비금도 매일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깊은 뜻이 숨어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튼 번거로운 과정은 줄였으면 합니다.
에어포스기, 우리 포스기 개점 등록하는 방법과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