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8710 스캔은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이라는 것은 사실 HP8610에서도 같을 겁니다. 하나는 길잡이에서 또 하는 프린터 LED 창에서 할 수 있는데, 8610에서 스캔은 컴퓨터에서 했고 프린터에서 한 적은 없습니다. 노트북에서 제어하는 것이 간편했습니다. 스캔 바로가기를 작업표시줄에 고정해 놓고 스캔해야 한다면 곧바로 스캔 아이콘을 가동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HP8710은 스캔 아이콘을 바탕화면으로 빼낼 수가 없습니다. 길잡이를 바탕화면에 놓아두면 좋은데, 지금까지 프로그램 설치하고 바로가기는 별도의 폴더에 넣어 보관했습니다. 일일이 바탕화면에 깔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프로그램이 깔리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어쩔 수 없이 스캔 방법이 바꿔야 하는데요, 살펴보겠습니다.
HP8710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깔리는 길잡이 입니다. 길잡이를 활성화하고 스캔, 문서 또는 사진 스캔을 더블 클릭합니다. 이것은 컴퓨터, 노트북에서 스캔하는 방법입니다.
스캔 설정은 직접 해보시고, 스캔 문서가 준비되면 바로 스캔을 누르면 됩니다.
스캔 된 문서를 저장합니다.
컴퓨터에서 스캔한 파일은 사용자 임의로 저장할 수가 있네요.
이번에는 HP8710 LED 창에서 스캔합니다.
화면에 스캔, 컴퓨터를 선택합니다. 스캔 후 컴퓨터로 옮겨야 합니다.
연결된 컴퓨터를 찾습니다.
스캔 시작
스캔이 끝나면 스캔 파일은 자동으로 지정된 폴더로 저장이 되는데, 사용자 이름, 문서 속으로 들어갑니다. 화면에 표시된 Scan_0001.pdf 파일이 스캔 파일입니다.
어느 쪽이 손에 익을지 모르겠습니다. 바로가기만 모아놓은 폴더 속에서 길잡이 찾아서 스캔하는 것과 프린터 LED 창에서 스캔하는 것이 아직 어색한데요, 아마도 길잡이를 통해서 스캔하지 않을까 싶은데, 조금 더 해봐야 알겠네요. 간단합니다만, HP8610을 사용하다 8710으로 넘어가니 이상합니다. 드라이버 설치하고도 스캔이 안 되어 많은 시간을 빼앗겼는데요, 지금까지 10,000정도 프린트한 중고 HP8710인데요, 앞으로 몇 년은 까딱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