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구글 블로그로 넘어오면서 여러 가지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티스토리에서 몰랐던, 그저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글만 발행하면 다음이라도 노출이 되었던 그 편안함에 다른 좋은 방법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seo 등의 올바른 방법을 일러주는 글들이 널렸는데도, 그저 많은 글을 발행하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도 평균 이상의 수입을 얻었다는 자신감에 차 있었죠.
그러다 구글 블로그로 넘어옵니다. 제일 먼저 구글 블로그 에디터는 구식에 이런 구식이 없습니다. 이미지도 제대로 삽입할 수 없는 로직을 가지고 있는데, 잠깐 구글 블로그를 접해보면 티스토리에서는 많은 것은 지원받았다는 생각은 들죠. 그중에는 이전 글 가져오기 기능은 구글 블로그에서 정말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것은 글을 작성하고 발행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8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니 어느 정도 습관이 붙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구글 블로그가 아니면 안 되기에 광고 수입을 얻기 위해서 이전에는 그냥 넘것던 것도 하나씩 살펴보고 해결할 수 있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작은 좋은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에 색인이 되고 있고, 구글 서치에도 색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의 티스토리보다는 훨씬 빠른 시간에 노출되고 있는데 고무적이라는 말을 여기에 쓰고 싶네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색인이 안 된다면 이렇게 글쓰기 제목으로 적었는데 그 포스팅에서 이제는 더 추가할 것이 없는 마지막 버전이 아닐까 합니다.
글은 메모장에서 작성해서 맞춤법 검사까지 마치고 복사해서 넣습니다. 그리고 h 태그를 사용하면 좋다고 해서 현재는 부제목의 크기 하나만 사용하는데 조금 더 익숙해지면 한 단계 작은 크기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점프 브레이크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글 목록에서 보여주는 글 수를 제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페이지당 용량을 줄여 글 목록 한 페이지에 보여주는 글 목록을 20개까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별도 설정이 없다면 한 페이지 글은 7개만 보입니다. 이 별도 설정이 없다는 것은 구글 블로그 스킨의 기본적인 글 목록 노출이 7개 까지입니다. 구글 블로그의 아쉬운 점 또 하나라면 이 부분인데요, 첫 화면은 20개의 글이 보이지만 두 번째 페이지부터는 7개의 글만 보입니다. 제 능력으로는 이 이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이미지 alt 태그를 넣는 방법입니다. 왼쪽 위<>를 눌러 HTML 보기를 누르고 이미지 소스를 찾습니다. 구글 블로그 이미지 태그는 이미지 하나당 두 개의 소스가 생기네요. 링크 형식으로 불러온 뒤에 보이는 이미지 소스 마지막에 alt=" " 사이에 이미지 설명을 넣습니다.
이 알림이 나온다면 조금 전 alt 태그를 넣으면서 잘못한 곳이 있을 겁니다. 수정하고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이미지 밑으로는 작성한 글이 사라지거나 html 코드가 꼬여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릅니다. 보통은 글쓰기 화면에서 잘못된 것은 없고 html 화면에서 애드센스 광고를 수동으로 넣을 때 <> 하나가 빠지거나, alt 태그 넣으면서 실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테이블 태그를 사용한다면 가끔 일부가 복사되지 못하면서 이 화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어느 쪽에서 잘못된 것인지 금방 찾을 수 있는데요, 어렵다면 html 화면에서 넣었던 소스를 몽땅 지우고 다시 넣으면 됩니다.
오른쪽 퍼머링크, 검색 설명을 넣습니다. 맞춤 퍼머링크를 선택하고 영어로 넣고 단어와 단어 사이의 스페이스는 - 로 연결합니다. 검색 설명은 포스팅을 소개하는 문구를 넣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리보기로 확인하고 개시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글쓰기 습관이 들기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도 퍼머링크는 가끔 제대로 연결하지 못해 단어와 단어 사이에 & 가 들어있기도 합니다.
글쓰기 매뉴얼이라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어려우면 메모장에 적어놓고 작성하면 되는데, 굳이 그 정도는 아닌데요, 잠깐만 하면 습관이 붙으니 번거롭다는 생각보다는 광고 수입을 생각하면서 구글의 로직에 맞추는 것이 정신학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차례를 지키면 빠뜨리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글쓰기부터 먼저 작성하거나 아니면 글쓰기 전에 사이드바에 있는 것부터 정리하거나 어떤 방법이든지 손에 익혀두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