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우물을 파기로 결정하고 구글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구글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것만 5개였는데요, 어디서 잘못되었을까요, 이전에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 또 다른 환경에서 색인과 노출이 달라지고 방문자가 급등했던 기억으로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구글 블로그 준비 생성 과정입니다.
2. 구글 블로그 도메인 카페24에 실수없이 한 방에 연결하기
3. 구글 블로그 빙 검색, 다음 검색에 등록하고 인증키 오류 설명까지
4. 애드센스 신청
6. 애드센스 승인용 글쓰기 24개만에 승인받은 노하우
7. 구글 블로그 글 쓸 때 챙겨야 하는 것, 빠뜨리지 마세요
구글 블로그를 만들고 도메인 입히는 과정을 이전 포스팅에서도 잘되어있습니다. 이번에도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이전 포스팅 보고 해결했으니까요. 그래도 몇 번 만들었다고 대충 확인했다가 다시 처음부터 단추를 끼운 것이 있는데요, 바로 스킨입니다.
구글 스킨은 무료 버전을 다운받고 사용하는 스타일까지 완전히 정리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PC에서는 좋은데 모바일 화면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화면 맨 밑에 모바일 버전 웹 버전을 누르면 원하는 화면으로 바뀌기는 하지만 다시 풀려버리는 것도 있더군요. 그리고 PC 화면에서는 검색창이 사이드바에 하나만 있어도 되지만, 모바일에서는 상단 메뉴바에 검색창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없는 모델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고 할 수는 없으니 본인 취향에 맞는 스킨을 PC와 모바일, 그리고 레이아웃, HTML 정리까지 깔끔하게 확인하고 유료 버전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와 무료는 몇 가지 기능이 유료에 포함되나 체감하는 것은 사이트 하단에 자신의 사이트 표시를 할 수 있는 것 이것 하나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HTML에서 수정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유료 스킨의 가격은 $12.95로 티스토리 블로그 유료 스킨에 비하면 절반 가격에도 미치지 않죠.
어제저녁에 글을 발행하고 구글서치에 등록한 상태에서 오늘 아침 유료 버전으로 덮으려고 했는데, 모바일에서 약간 기대와는 다르더군요. 스킨의 레이아웃에는 그다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빠르게 로딩되는 것 하나면 되는데, 그래도 원하는 기능은 있죠.
이번에는 하단에 페이징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네요. 글 페이지를 알려주는 1.21,2, 3…. 표시되어 방문자가 이전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눌러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요, 사실은 코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페이징이 게시판의 꽃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숫자가 있는 것이 아닌 이전 게시물을 눌러 일정 숫자의 포스팅을 불러오는 기능을 찾았습니다.
숫자로 된 페이징은 구글 블로그에서는 이상하게 작동합니다. 글 목록을 한 페이지 20개로 지정해도 첫 페이지만 20개가 나오지만, 두 번째 페이지에는 6개 글만 나옵니다. 그러니까 첫째 페이지 글 20개를 보고 두 번째 페이지를 열면 20개 이후의 6개 글이 나와야 하는데 글 6번째 다음의 6개 글이 나오니 방문자는 첫 번째 페이지에서 본 글을 또 봐야 합니다. 이렇게 적은 글이 어렵다면 잠깐만 아래 페이징을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목록 20개라면 최소 4를 눌러야 사이트 첫 페이지에서 보지 않았던 글을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우스운 게 페이징에는 1, 2, 3까지만 나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 블로그 글을 찾아다니는 웹서핑족에게는 불편한 기능일 수도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이전 글을 올려주는 기능을 적용할까 합니다.
그리고 모바일에서 상단 메뉴에 검색 기능이 있는 것을 포함해서 찾았는데, 쉽지 않네요. 스킨을 찾고 무료 버전을 적용해서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찾으려니 스킨 판매 사이트에서는 검색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찾다 포기하고 새로운 스킨을 구했죠. 맘에 드는 스킨이 있다면 먼저 해당 스킨 주소창을 복사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처럼 찾을 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선택한 스킨은 대체로 만족하는데요, 하지만 열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내용들이 없고 제목이 짧다면 포스팅이 한 줄에 두 개가 노출됩니다. 제목이 4자 5자에서 포스팅이 두 개로 나오는데, 이렇게 작성하지는 않으니 이렇게 노출될 일은 없겠습니다. 가끔 이렇게 나오더라도 오히려 방문자가 재미있어하지 않을까요.
스킨을 고를 때 주의점은 이 정도이고, PC 화면 모바일까지 확인하고 구글 블로그든지 티스토리든지 테스트 블로그는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글도 많으면 좋은데요, 스킨 데모 버전은 글 몇 개되지 않은 것이 많아 실제로 포스팅이 많아지면 생각했던 모양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카페24로 접속했을 때는 이전과 달리 개인 인증을 받더군요. 순간 당황했는데, 잠깐 시간이 걸렸던 과정이 있어 소개합니다.
도메인 연결 마지막 부분입니다. 설명대로 하면 되는데, 몇 번을 해도 연결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빠져나와서 구글 블로그에 도메인을 입력하는 곳이 있습니다. 다시 등록한 도메인을 넣으니 이 화면이 나오는데요, 그러고 나니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더군요. 정상대로 따라 해도 안되면 지금처럼 한 번쯤 이전 과정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천히 해보세요. 그리고 이 이후에는 곧바로 사이트로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니고 2시간 정도 걸렸네요.
글을 하나 발행하고 곧바로 구글서치에 등록했습니다. 블로그 생성 후 첫 글은 색인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고요. 애드센스 승인은 다른 검색 엔진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어떤 기준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아 많은 경험으로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지난 경험으로는 무조건 글 하나라도 색인이 된 후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방문자 수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에 네이버 웹 마스터 등에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취향입니다. 구글 서치외 검색엔진 등록은 최소 10개 정도 모아놓고 그때 가서 한꺼번에 요청할 생각입니다.
애드센스 신청은 글 하나를 발행했다면 구글서치 등록과 함께 신청합니다. 어차피 처음에는 승인 불가로 나올 테니 재미로 등록합니다. 어쩌면 그 하나가 색인 되어 승인이 날 수도 있을까요, 그건 모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글 스킨 수정합니다. F12키를 이용해서 개발자도구를 활용해서 필요 없는 공간 등을 없애는데, 그냥 두어도 됩니다. 스킨만 찾으면 그렇게 많은 시간은 걸리는 작업은 아닙니다. 위에 구글 블로그 생성까지 이전 포스팅을 연결했는데요, 그 외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러니 이번 블로그는 대박 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