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는 절대 개인 맞춤 광고는 아닙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글 내용에 따라서
그리고 방문자의 성향에 따라서 노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죠.
아무리 다른 사람 블로그, 이 내용 저 내용으로 들어가 봐도
어떨 때는 똑같은 광고만 나오더군요.
애드센스 광고가 개인별 특성에 맞는 광고 위주로 노출된다면
영어 광고는 왜 나올까요.
광고가 개인 특성에 맞춤 광고가 나오는 이야기는 이 정도 하겠습니다.
어차피 답이 없으니까요.
영어 광고를 안 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국민을 상대로 만든 블로그에서는 한글 광고가 친근감이 있고
클릭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영어 광고를 차단하기도 합니다.
애드센스 영어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애드센스 코드에 data-language="ko" 이 한 줄을 넣습니다.
이 방법은 완벽하게 영어 광고가 차단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많은 영어 광고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영어 광고가 차단되면 그 자리에 다른 한글 광고가 노출되어야 하는데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자리에서 컴퓨터로는 애드센스 광고가 대부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전에는 본인 티스토리를 열면 노트북에서도 광고가 보였는데,
지금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해 본인의 블로그를 열면 광고가 안 나온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안 나올 수가 있을까요.
가게와 집에서 컴퓨터로는 광고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광고가 나오는지를 알려면
피시방에 가거나 모르는 장소에서 본인의 블로그를 열어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처럼 애드센스 광고가 안 나온 적이 있었나 싶어질 정도로 보이지 않는데요,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영어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어 광고만 찾아서 차단할 수 있는데
자주 나오는 영어 광고가 어떤 것인지 알기 어렵고
영어 광고를 무조건 차단하는 것으로는 비효율적입니다.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광고가 보였을 때는
그 자리에서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publisher toolbar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애드센스 광고는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본인의 광고를 클릭할 수 있고 차단할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확장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는 것 같네요.
하지만, 영어 광고를 차단하면 한글 광고가 나와야 하는데
미처 한글 광고가 대체하지 못하면
광고가 나오지 않는 빈자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광고를 확인해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