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를 띄웠을 때 첫 화면 결정하는 설정
엣지 브라우저에서 한 가지 불편하기도 하지만
불편한 것보다는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는데
컴퓨터를 부팅하고 엣지 브라우저를 열면
'일부 페이지가 열려 있을 때 Microsoft Edge가 닫혔습니다.'
대부분 이 메시지가 뜹니다.
이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 메시지는 열려있는 탭을 여러 개 열어둔 상태로 닫아버렸을 때
다시 부팅을 하면 이전 탭을 열 것인지 묻는 알림입니다.
엣지에서 사용자가 알림을 원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게 하는 설정 정도는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정도야 기본으로 지원을 해주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두 번째 이전 세션의 탭 열기로 지켜보았는데
부팅을 하면 역시 알림 팝업이 올라오네요.
이번에는 ' 다음 페이지를 열 수 있습니다'로 선택했습니다.
부팅을 하면 네이버가 열리기를 기대했는데
알림 팝업은 없어지지 않네요.
'일부 페이지가 열려 있을 때 Microsoft Edge가 닫혔습니다.'
이 알림 팝업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닫을 때 열린 탭을 몽땅 닫고 컴퓨터를 종료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은 처음 엣지를 사용하면서 설정하는 방법인데요,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체크하면 됩니다.
시작페이지는 새 탭 그리고 홈페이지 버튼을 눌렀을 때
띄우고 싶은 사이트를 입력해서 홈페이지로 사용합니다.
지금 이 설정은 엣지를 처음 띄우면 네이버가 올라오는 것이 아닌
엣지브라우저가 올라옵니다.
첫 화면은 마이크로소프트 화면이죠.
그리고 홈페이지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로 바뀝니다.
또 이런 문의도 있는데요,
노트북에서 앱을 실행하면 자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로 열려요.
노트북에 유튜브, 유튜브 음악뮤직, 네이버, 구글, 왓챠 등을 앱으로 설치했습니다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몇 개월 전부터 갑자기 위의 앱들을 실행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통해 열리더라고요.
그중에 넷플릭스, 티빙, 크롬은 자기들 앱 안에서(?) 열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통해서 안 열림)
이거 왜 그러는 거죠
이 문제는 질문 내용으로 보면
넷플릭스, 티빙, 크롬은 자기들 앱 안에서 열린다는 말은
자체 앱을 설치했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 크롬은 크롬 앱, 티빙, 넷플릭스도 각각의 앱에서 구동됩니다.
그런데 엣지에서 열린다는 네이버, 구글, 왓챠 유튜브는 앱으로 설치하지 않고
엣지 브라우저에서 불러서 즐겨찾기 등으로 저장했을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열고 싶은지는 적혀있지 않지만,
원하는 브라우저로 연결하면 됩니다.
혹시 문서를 열때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