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연락처 왜 네이버 주소록에서는 보이지 않을까
휴대폰 연락처는 주기적으로 네이버 주소록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외에도 검색 엔진에서는 휴대폰 연락처는 보관할 수 있을 겁니다. 어차피 계정별로 제공하는 저장 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주소록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방문 횟수를 늘릴 수 있고 고정 고객을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있죠.
그래도 네이버는 컴퓨터를 켜면 퇴근할 때 로그아웃하기에 제일 편한 플랫폼입니다. 휴대폰 주소록을 주기적으로 저장한다고 하지만 사실 주기적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모릅니다. 몇 달이 될지, 일 년이 되는지 모르고 생각나면 저장합니다. 사실 생활에 변화가 없으면 연락처도 크게 변하지 않죠.
휴대폰에서 네이버 앱을 실행하고 휴대폰 연락처를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왼쪽 줄 3개 더 보기로 들어갑니다.
한참 아래로 내리면 주소록이 있습니다.
연락처 172개인데 적은 편에 속하죠, 가족 빼고 나면 거래처는 그다지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휴대폰 새로운 연락처가 보이지 않습니다.
알기 쉽게 휴대폰에서 연락처를 만들었습니다. 맨 위에 있는 이름 두 개가 네이버 주소록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화살표를 눌러봅니다. 이곳은 공유하는 곳이네요. 그러니까 주소록을 다른 곳에 보내는 기능입니다. 지금 찾는 것은 휴대폰 연락처를 네이버 주소록에 올리는 것인데요, 전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화면도 있는데요, Keep에 저장, 그 밑에, PC 웨일에 저장 등도 공유 기능의 일종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Keep에 보냈더니 PC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휴대폰 Keep에서는 즐겨찾기 일종입니다. 클릭하면 주소록으로 연결되네요. 그러니 이것도 원하는 기능이 아닙니다.
휴대전화 연락처를 가져오는 방법은 주소록 첫 화면 오른쪽 위 줄 3개 더 보기를 누릅니다. 여기서 폰 연락처를 업로드, 그 아래 다운로드가 있는데 이 이름이 휴대전화 연락처를 주소록으로 보내고 또는 네이버 주소록에 보관된 연락처를 휴대폰으로 보내는 기능입니다.
휴대폰 연락처를 네이버 주소록으로 옮기기 위해 이화면도 둘러보았는데, 이전에는 휴대전화에서 주소록, 또는 주소록에서 휴대폰으로 표시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업로드 다운로드라고 바뀐 이름은 앞서 공유 기능을 봤듯이 주소록에 있는 연락처를 어딘가로 업로드하는 기능, 다운로드는 현재 주소록을 휴대전화 어딘가에 저장하는 기능으로 생각했는데요, 한참을 찾다 클릭을 해보니 이전에 휴대폰에서 주소록으로 올리던 그 기능이네요.
여기에 적혀있는 업로드, 다운로드는 네이버 주소록 기준입니다. 업로드는 휴대폰에 있는 연락처를 네이버 주소록에 올리는 것을 말하며, 반대로 다운로드는 네이버 주소록에 있는 연락처를 휴대폰으로 보내는 기능입니다. 지금은 휴대폰에 있는 연락처를 네이버 주소록으로 옮겨야 하니 폰 연락처 업로드를 클릭합니다.
폰 연락처 업로드하기 옆에 있는 둥근 아이콘을 누르면 휴대폰 연락처가 네이버 주소록으로 저장됩니다. 볼까요.
앞서 보이지 않던 연락처 두 개가 제대로 올라왔네요. 잠깐이었지만 당황했습니다. 글쎄요, 처음에는 휴대전화 연락처를 네이버 주소록으로 올리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금지되었나 생각까지 했는데요, 이전에 봤던 그 글자가 바뀐 것을 찾지 못한 것을 습관이라고 하면 좋은 쪽으로 해석될 수 있을까요.